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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8 봄처녀의 문안을 받다. 4
  2. 2011.03.07 my Holy Bible
  3. 2011.03.04 hyanggi's CHOICE 2011-3
  4. 2011.03.03 전주 이곳저곳 6
  5. 2011.02.28 바탕화면 2011.3. 4
  6. 2011.02.21 전주 경기전 8
  7. 2011.02.17 전주 한옥마을 4
  8. 2011.02.14 hyanggi's CHOICE 2011-2 6
  9. 2011.02.12 hyanggi's CHOICE 2011-1 4
  10. 2011.02.04 입춘 12
  11. 2011.02.02 눈 내린 날 II 4
  12. 2011.01.31 바탕화면 2011.2. 4
  13. 2011.01.28 눈 내린 날 I
  14. 2011.01.24 Awake! 4
  15. 2011.01.03 Start! 새해 새출발 8
  16. 2011.01.01 출발 새아침 2
  17. 2010.12.30 바탕화면 2011.1. 6
  18. 2010.12.24 Merry Christmas! 6
  19. 2010.12.17 성탄장식 6
  20. 2010.12.11 my Favorite #14 - Little Multimedia 'iPAD' 2
  21. 2010.12.09 for TAXI ... 2
  22. 2010.11.28 바탕화면 2010.12. 6
  23. 2010.11.22 [D+15] Praha, Czech 체코 프라하 5
  24. 2010.11.19 가을을 보낸다. 6
  25. 2010.11.09 겨울문턱 아침희망 8
  26. 2010.11.03 가을 Thanksgiving 6
  27. 2010.10.29 바탕화면 2010.11. 10
  28. 2010.10.22 [D+14] Wien II, Austria 오스트리아 빈 (2) 19
  29. 2010.10.18 pedoBaptism 6
  30. 2010.10.14 [D+13] Wien, Austria 오스트리아 빈 4


홍매화 (2011.3.8. 촬영, SONY NEX-5 + 18-55mm 사용)

학명: Prunus Mume
분포: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
특징: 나무껍질은 노란색을 띈 흰색, 초록빛을 띈 흰색, 붉은색 등 작은 가지엔 잔털이 나거나 없고, 입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거나 넓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4~10Cm 임.
용도: 열매가 6월경에 동그랗게 익음. 열매는 매실이라 하며 식용.



















예전 같으면 벌써 만개한 모습으로 진한 향내를 발하고 있겠지만
지난 겨울 추위를 견디어 온 네게 이제 문안을 받는다.
네 밝은 얼굴이 반갑고 은은한 향내에 미리 취한다.




남도의 홍매화 개화율 20% 정도
이번 꽃샘 추위가 지나고 나면 환한 모습에 흥겨워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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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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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성경의 모습이다.
어떤 이가 예배시간에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성경책을 이용하는 것이 껄끄럽고 다른 성도들의 시선에 신경 쓰인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나도 그 말에 공감하고 아이패드 성경을 펼 때마다 조심스럽고 어색하다.

오래 전 노트북이 세상에 등장하고 얼마 후, 노트북을 사용하던 전도사님이 있었다.
말씀선포를 위해 일반적인 원고 대신 노트북을 펴놓고 설교를 마쳤다.
그 전도사님은 바로 사임됐다.
지금은 이해하기 힘든 사건이지만 우리의 그런 정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게 사실이다.
내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성경찬송과 아이패드 성경을 예배시간에 펴놓을 때마다 그 사건이 생각난다.


성경책 보다 가벼워서도 아니고 휴대하기가 간편해서도 아니다.
내가 이 아이패드 성경을 사용하는 것은 오로지 성경을 찾는 편리함 때문이다.
설교 중 목사님이 성경구절을 찾거나 말씀하실 때, 대부분 찾기도 전에 이미 설교가 진행되어 버리는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아이패드 성경을 이용하고 난 후부터는 십상팔구는 목사님이 말씀을 읽기 전이나 거의 동시에 그 곳을 찾을 수 있어 아주 좋다.

모습은 경건(?)하지 못하고 멋지지 않아도 말씀듣기에 보다 충실할 수 있음에 다른 이의 시선을 애써 덮으며
오늘도 난 아이패드의 전원을 켠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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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와 훈풍에 망울 터트리려는
네 모습을 미리 생각한다.
향기로운 자태와 미소 가득한
너를 기대한다.
---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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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선 찬바람과 짓누르던 눈발 속에서 코끝에 훈기가 돌던 그날
2011.2.16 (수) 전주 나들이는 한옥마을에서 출발, 경기전을 거쳐 전동성당, 풍남문을 돌아 객사에 이르는 일정이었다.
지난 번 올렸던 한옥마을과 경기전에 이어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몇 차례 다른 이의 사진을 통해 눈에 익은 전동성당, 그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더욱 좋았던 하루.






















점심은 나름 유명한 칼국수로

칼국수라기 보단 국수라 해야 할듯. 맛은 괜찮았다. (밖에서 보기와 다르게 규모가 꽤 큰 식당안은 요금을 선불로 받아야 할 정도로 북적였다. / 그런데 난 저 만두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전주객사(全州客舍)
고려시대 각 고을에 설치되었던 객사는 외국 사신이 와서 묵거나 연회를 하는 장소로 쓰였고,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위패를 모시고 국왕을 향한 예를 올리는 곳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전주객사는 중앙에 주관, 좌우에 동,서익헌, 맹청, 우신사 등 여러 건물이 있었지만 현재는 주관과 서익헌, 수직사만 남았다. - 전주국제영화제 지은 '전주 느리게 걷기' 중에서










마지막으로 한옥마을 골목길에서





봄이 좋은 이유 하나는 코끝에 부는 훈풍과 주위에 눈을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아닌가 한다.
이젠 향기로운 자태를 뽐낼 아름다운 꽃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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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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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너를 기다리는 마음에 설렌다.
3월을 기대한다, 따사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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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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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조선왕조를 창업한 이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태종 10년(1410)에 지어졌다. 한강 이남에서 유일하게 궁궐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경내에는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경기전(유형문화재 제2호)과 그의 22대조이며 전주 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 이한 부부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유형문화재 제16호)가 있다.
현존 건물은 하마비, 홍살문, 외삼문, 내삼문 등으로 이어진다. (- 전주국제영화제 지은 "전주, 느리게 걷기" 에서)





하마비: 경기전을 들어서기 전에 위치, 하마비를 떠 받치고 있는 해태상에 암수를 조각한 것이 이채롭다.






홍살문
 


외삼문
 


내삼문에서 바라 본 경기전 (어두워 어진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출입금지하여 가까이 갈 수 없다.)
 



뒤뜰 대나무숲 길.







뒤뜰엔 '전주사고'도 위치해 있다.



어진박물관: 여러 임금의 어진을 전시한 박물관
 



1층은 어진 전시실(촬영금지), 지하엔 어진 봉안행렬 등 경기전에 관한 안내 전시실
 





경기전 부속채들















어정: 임금의 우물







(SONY NEX-5 Lovely Lady's Eyes 로 마크된 사진은 아내가 찍은 것들이며, 바로 위 사진은 초상권 보호를 위해 흐림효과를 주었다.^^*)
 






나들이 할 수 있는 따뜻한 날씨에 고마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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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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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 냉기가 도는 몸과 마음에 따뜻한 햇살을 주기 위해 나선 길
제습함에서 겨우내 움추리던 카메라도 덩달아 가슴을 폈다.





한옥마을을 가로지르는 태조로






한옥마을을 대부분 조망할 수 있는 오목대에서
 


오목대:
한산대첩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개경으로 개선하던 이성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주에 들러 종친들을 모아 잔치를 벌이면서 중국 한나라 유방이 불렀다는 '대풍가'를 읊었다는 곳
 


오목대 비각
 


한옥마을 풍경
 


골목 골목을 누벼본다.
 


햇살이 포근한 어느 집 툇마루 (이름 그대로 따뜻한 햇살을 머금고 있다.)












방있음(민박집 -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친근하게 볼 수 있는 Zimmer가 생각났다.)









역시 우리 대문엔 '건양다경 입춘대길'












 


공예품 전시관
























봄을 기다리는 한옥마을이 참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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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추가 - 아내의 사진 한 장

그동안 별 관심 없던 사진을 배워 보겠다고 구입한 SONY NEX-5D/B 카메라로 담은 나의 모습 (오른쪽 여백을 조금 살렸다면... 아쉬움^^)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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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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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아쉽고 그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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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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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

참으로 반가운 절기
아직 추위가 물러가기엔 이르지만
그간 웅크리고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는 듯 훈훈하다.
설연휴에 함께 하니 더욱 따사롭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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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날의 풍경들 II



































즐거운 설연휴
조금은 포근해져 가는 날씨가 반갑다.
눈 내렸던 하얀 세상처럼
온 가족의 마음이 하얀 화목으로 덮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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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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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로 맞이한 2011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폭설과 맹추위로 한 달내내 옷깃을 여몄지만, 설연휴가 즐겁고 봄을 준비하는 2월을 희망한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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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날의 풍경들 I































눈 내린 날의 풍경들 I





움츠러들고 조심스러워도
겨울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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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

사진 - 포토 에세이 2011. 1. 24. 08:06


'깨라!'
잠자는 네 안에 청아한 목소리 있으니
일어나 노래하라.
환하게 울려라.
나 함께 노래하게.
창밖 날리는 하얀 눈송이
네 모습으로 흥겹도록 널리 퍼져라.








잠자던 블로그를 깨운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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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하얀 눈이 지난 더러움을 모두 감추고
뒤돌아 보지말고 앞으로 나가길 권한다.
시작하는 것은 언제나 궁금하고 두렵고 조바심 나지만,
벅찬 희망을 꿈꾼다.
실질적인 시작점이다.
소박하지만 마음 가득 큰 바람 안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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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1.1. 송구영신예배 중 새해 출발 카운트 다운)


Srart!
2011년이 시작됐다.
마음 가득 희망을 채우고
밝은 태양 흠뻑 담아
새 발걸음을 내딛는다.



(사진: 2011.1.1. 송구영신예배 중 새해맞이 축하)



힘찬 나날을 시작 한다.
벌써 마음은 따뜻한 봄을 그리고 있다.







여기 오신 모든 이에게 큰 축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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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간다.
민망하고 아쉬운 세월을 정말 보낸다.
그래도 새해를 향한 큰 희망으로 설렌다.

바탕화면을 사용하실 분은 http://wallpaper2u.tistory.com (클릭) 에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제 블로그에 오셨던 분들께
고마움과 죄송함을 함께 표합니다.

나태해진 블로그가 실망스러웠으리라 생각하면서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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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 날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
흥겨움에 젖어 카드를 띄운다.
모두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이 가득하라고.







탈 많던 2010년을 힘겹게 보낸다.
그래도 내일 내년을 기대하는 희망으로
풍족한 크리스마스 되기를.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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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또 한 해를 보내려 한다.
부끄러워 당혹스럽고 미련으로 아쉽다.
그래도 이즈음에 기쁨을 채워주는 것 있으니
성탄절.

밋밋해도 그냥 보내긴 서운함 커
사소한 흔적을 걸었다.















우스워도 성탄장식 끄 ~~~~~~ ㅌ ^^*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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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손때 묻어 정겨운 물건이 있다.
하지만 첫 눈에 반해 십년지기처럼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도 있는 법.
내 손 안의 컴퓨터이자 노리터인 'iPAD'는 만나기도 전에 나를 설레게 했다.
그리고 내게 와 실망을 주지 않았다.
오랜만에 쓰는 myFavorite의 주인공이 될만큼.




책상 위엔 어느새 하나 둘 사과나무들이 들어섰다.




전원을 켜면 만나는 잠금 화면 모습


가로 본능^^



 첫 화면



페이지를 넘기면...



세로로 세운 모습






아직은 손에 익지 않아 쓰임새는 적지만
이것 저것 만져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실려 바라보는 느낌조차 흥겹다.
---
향기™


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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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AXI ...

주절대기 2010. 12. 9. 14:11








21년 7개월만에
제주행  고급 택시를 탔다.

아스라한 추억 속으로 나를 싣고 떠난 택시는 말이 없다.
그리고 제주는 어제 만난 이웃처럼 무덤덤하게 나를 대한다.

21년전, 신혼여행으로 만난
호텔도 그 모습 그대로
전혀 낯설지 않다.

새로운 코스 때문인지
정겨움 보단 새로움이 크다.

바람 속에서 얼굴만 감싸쥐다가
어느덧 아쉬운 시간이 모두 지났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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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보내야 한다.
이루지 못한 것들 때문에 민망하고, 겨를 없이 보낸 세월이 아쉽다.
그래도 새해가 채울 큰 희망으로 설렌다.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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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15. (수) 체코 프라하에서 첫 날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
유럽 문화의 중심지였고 유럽인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아름다운 도시.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프라하는 198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 6대 관광도시 가운데 하나.
하지만 후스전쟁, 30년전쟁, 2차세계대전, 1968년 프라하의 봄과 1989년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양분된 벨벳혁명에 이르기까지 온갖 고난과 슬픔도 함께 지닌 도시다.




먼저 체코 현대사에 있어 중요한 성지이기도 한 'Vaclavse Namesti (바츨라프 광장)'으로 간다.



[ Narodini Muzeum (국립박물관) ]
바츨라프 광장의 남쪽 끝에 있는 박물관






박물관 입구 계단에서 바라 본 바츨라프 광장
























박물관 안에서 내다 본 바츨라프 광장과 대로














박물관을 나와 바츨라프 광장에서 현재를 느껴본다.






1969년 프라하의 봄을 떠올리게 하는 분신자살 시위를 벌인 두 명의 젊은이를 애도하는 기념비엔 지금도 헌화가 끊이지 않는다.







바츨라프 광장 중간에 있는 Pasaz Rococo 건물 안에 들어가면 거꾸로 매달린 바츨라프 기마상을 볼 수 있다.
자유주의로 바뀐 체코 젊은이들의 달라진 모습을 본 한 작가가 '세상이 완전히 뒤집어졌음'을 풍자해 만든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미선 신석교저, 퍼펙트 프라하 중에서)






[ Stavovske Divadlo (스타보브스케 극장)
1783년에 지어진 네오 클래식 양식의 극장.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가 1787년 초연된 곳. 모차르트 일생을 그린 영화 '아마데우스'에도 등장하는 곳이다.







[ Prazna Brana (화약탑) ]
1475년에 세워진 구시가의 출입문으로 까를교의 탑을 모델로 했기 때문에 생김새가 비슷하다.
화약탑이란 이름을 얻은 것은 17세기에 화약저장소로 쓰였기 때문.




[ Staromestske Namesti (구시가 광장) ]
고풍스러운 구시가의 중심으로 11세기부터 형성된 광장. 프라하의 상징인 틴 성당, 구시청사, 천문시계, 얀 후스 동상 등의 볼거리가 어우러진 프라하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역.




[ Kostel Panny Marie Pred Tynem (틴 성당) ]
1365년 세워진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체코 색이 가장 강한 건물.



[ Kostel SV.Mikulase (성 미쿨라슈 성당) ]
합스부르크 왕가가 프라하를 지배하던  1735년에 완성된 바로크 양식 성당.



[ Staromestska radnice & Orloj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
구시가 광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독특한 디자인의 천문시계가 설치돼 유명하다.
이 천문시계는 인형, 천문시계, 달력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다.






매시 정각이면 시계에서 12사도의 인형이 열린 창문에 나타난다.



광장 중앙에는 얀 후스의 동상이 서있는데,
체코의 종교개혁가로 체코어 철자법을 개량하고 체코어 찬송가를 보급했던 카를 대학의 교수였던 그는 성당을 비판하고 면죄부 판매를 비난해 1415년 화형됐다.
하지만 만민평등사상을 바탕으로 한 그의 개혁은 체코의 종교전쟁을 불러와 결국 유럽 최초로 종교의 자유가 법으로 보장되는 열매를 맺었다.





[ Karluv Most (까를교) ]
까를 4세가 1357년에 놓기 시작한 다리.
다리 양쪽엔 통행료 징수를 위한 목적으로 탑을 세웠다.






까를교 위의 악사들



까를교 양쪽 난간에는 1683년부터 세워진 30개의 성상(聖像)이 있다.






까를교 아래 블타바 강변



강변에서 바라 본 까를교






까를교 다음 다리인 Regii Most (레기교)



레기교를 건너면 나타나는 국립극장







까를교의 야경



까를교 위쪽, 프라하성의 야경이 아름답다.




아름답지만 슬픔도 가득담은 프라하의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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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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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다 치러낸 수험생의 홀가분함을
이젠 다 가버린 가을의 마지막 옷자락에 손대어
보내는 아쉬움 달래며 함께 느낀다.
















거센 겨울바람에,
시들고 메말라 비틀어진 단풍마저 떨어져 나가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단 한 장의 단풍도 담지 못하는가 아쉽더니
겨우 몇이나마 버텨주어 고맙다.
이젠 너를 보낸다.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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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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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 지났고 중부엔 첫눈이 날렸다니 분명 겨울일 터
아침 쌩한 찬바람이 가슴까지 몰려드니 마음은 황량해도
차오르는 힘 있으니 걷는 걸음 당차다.
오늘도 움츠러든 가슴 펴고 이글거리는 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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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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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바짝 다가선 네가 반갑고
어느 순간 떠나버릴 네가 벌써 아쉽다.
풍성한 너의 냄새가 고맙고
웃음짓는 네 모습이 아려온다.

너를 피우신 큰 이와
미소짓게 하는 네 얼굴에 감사하며
싸늘한 네 입김에 옷깃을 여미면서도
피부결에 내려 앉는 네 촉감이 고맙다.





가을 속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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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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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아쉽습니다.
11월엔 더욱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바탕화면 사용하실 분을 위해 2560 * 1600 pixel 이미지를
http://wallpaper2u.tistory.com (클릭)에 올려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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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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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14. (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두번째 날

지난번 방문 때 가보지 못한 '빈 숲'을 기대했던 날이다. 특별히 볼 것은 많지 않겠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숲 속에 있고 싶었다.







[ Wienerwald (빈 숲) ]
빈 면적의 3배나 되는 녹지대로 빈의 허파 기능을 하는 숲. 빈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광활한 곳이어서 편한 곳에 내렸다.















Kirche St.Leopold am Leopoldsberg (레오폴드 교회)



빈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한 눈에 보는 빈의 전경 (클릭하면 큰 사진)



한참동안 서늘한 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내다, 빈 시내로 돌아간다.
눈에 선한 성 슈테판 성당을 찾아서.



[ St.Stephansdom (성 슈테판 성당) ]
빈의 상징이자 혼이라 불리는 성당으로 12세기에 세워진 오스트리아 최고 고딕 성당이다.
23만 개나 되는 벽돌로 지어진 건물로 세계 3 번째로 높은 137m의 첨탑 슈테플이 유명하다.





















높이 솟은 북탑과 남탑에 오르면 빈의 전경과 아름다운 지붕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 지난번에 올라 봤으니 이번엔 생략했다.

이제 케른트너 거리를 따라 오페라 하우스로 간다.
















[ Staatsoper (오페라 하우스) ]
성 슈테판 성당과 함께 빈의 상징으로 유럽 3대 오페라 극장으로 꼽힌다.







[ Karntnerstrasse (케른트너 거리) ]
오페라 하우스에서 성 슈테판 성당까지 연결되는 최대의 번화가로 600m 남짓한 길이의 보행자 천국이다.
까페 레스토랑 유명한 부띠끄 등이 모여 있고, 거리 예술가들의 멋진 음악 그림 묘기 등으로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 Hofburg (왕궁) ]
도시 속에 있는 도시라 할 만큼 대규모로 10개의 건물이 600여년이 걸쳐 세워졌다.

왕궁 예배당



신왕궁







갑작스럽게 하늘이 어두워지고 비바람이 몰아친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시청사 첨탑)










예기치 못한 날씨로 - 우산은 숙소에 있는데 - 난감하다. 몰아치는 비바람에 한기가 옷 속 깊숙히 들어온다.
이쯤해서 숙소로 줄행랑 ^^*



그 여름철 추위가 지금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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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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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obaptism (유아세례)
2010.10.17. 교회 세례식 중
아이를 향한 부모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함께 느끼며.

And he said: "I tell you the truth, unless you change and become like little children, you will never enter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3)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신앙에 관한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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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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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13. (주일) - Wien (빈) 첫 날
오전 시간엔 예배 드리러 교회에 가고, 오후 시간 시립공원을 찾아 휴식을 즐기기로 계획을 세운 날이다.

아침 일찍 숙소(민박)를 나섰다.
모닝 커피로 비엔나 거리 한 귀퉁이에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숙소 가까이 있던 Mariahilf (마리아힐프)교회. 그 앞에는 Haydn (하이든) 동상이 서있다.



민박집에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 낸 (개신)교회. Zwingli Kirche (Zwingli Memorial Church)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시간이 따로 있어 그 예배에 참석했다.


오후 시간을 보낼 벨베데레 궁과 시립공원으로 가기 위해 남역으로 간다.

지하철 노약자를 위한 좌석 곁에 붙어있던 표지.


남역에 도착











[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 ]
좋은 전망의 옥상 테라스라는 이딸리아 건축 용어에서 유래한 벨베데레
전쟁 영웅 오이겐 왕자의 여름 별장으로 1721~1723년에 지어진 궁전, 1914년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한 페르디난트 황태자가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10 년간의 신탁통치를 마치고 오스트리아의 완전한 독립을 부여한 조약이 서명된 곳.
벨베데레 궁전은 상궁 하궁 오랑게리로 이루어져 있고 도미니크 지라드가 만든 프랑스풍 정원이 있다.

정문















궁 뒤편 정원



정원에서 본 벨베데레 궁전




벨베데레 궁을 나서 시립공원을 향해 간다.
멀리 칼스교회가 보이는 커다란 Schwarzenberg Platz (광장)으로 들어선다.







광장 중앙엔 조형물이 있는데, 분위기로 보아 충혼탑인 듯.






Schwarzenberg Platz을 지나면 나타나는 Karls Kirche (칼스 교회)



10 년만에 다시 찾은 교회의 모습은 변한 게 전혀 없다. 뭐 그리 오랜 세월도 아니였으니까.^^



멋진 교회 모습 (예전처럼 그 앞에 앉아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제 교회를 뒤로 하고 시립공원으로 간다.



도중에 만난 브람스 할아버지



베토벤 할아버지도 계신다.





[ Stadtpark (시립공원) ]
1862년 개원한 시민들의 휴식처. 요한스트라우스를 비롯해 슈베르트 브르크너 등의 기념상을 볼 수 있다.
점심 저녁 시간에 맞춰 가면 노천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왈츠를 즐길 수도 있다.








빈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많이 등장하는 요한 스트라우스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의 동상은 이 시립공원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여유롭게 따뜻한 태양과 공원의 풍경을 즐기는 빈 시민들









슈베르트 동상


공원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한 후, 지하철을 타고 시청사로 향한다.



[ Rkthaus (시청사) ]
구시가의 옛 시청사를 대신해 1883년 세운 네오 고딕 양식의 멋진 건물. 100m 높이의 탑이 인상적이다.




시청사 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데 여름의 필름 페스티벌과 겨울의 크리스마스 시장을 꼽을 수 있다.


지난 번에 왔을 땐  보지않아 아쉬웠던 필름 페스티발. 시작 시간이 많이 남아 주변을 둘러보러 간다.
시청사 주변엔 궁정극장, 국회의사당, 시민정원 등이 가까이 있다.
시민정원에 모짜르트 동상이 있고 그 앞에 펼쳐진 높은음자리표 모양의 화단이 멋진데 이번에는 시간상 들르지 못했다.


시청사 바로 앞, 길 건너에 있는 Burgtheater (궁정 극장).




[ Parlament (국회의사당) ]
그리스 신전 양식을 모델로 1883년에 건립됐으며, 합스부르크 왕국이 사라진 뒤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의회의 본거지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 앞에 있는 Athenebrunen (아테네브룬넨) 분수는 1902년 카를 쿤트만이 디자인한 것으로 분수 한가운데 지혜의 여신 아테네가 서 있다.



















날이 저물어 가고 필름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도 채워져 간다.













궁정극장의 야경



국회의사당의 야경을 사진에 담고 숙소로 돌아간다.



휴식의 날에도 꽤 긴 코스를 지났다.
모두 눈에 익어 여유롭고 편안하다.
내일은 전에 가보지 못한 빈 숲으로 갈 예정.






여러 차례 들러 눈에 익고 아쉬움이 없을 것 같은 곳이
더 그리운 것은 무슨 연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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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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