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아침 저녁 기운이 쌀쌀하다.
그리 무덥던 올 여름 무더위도 언제 겪었나 싶어지는 게
계절의 흐름이 사뭇 경이롭다.
얼마 전 나들이에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다
여기 흔적을 남기려 주절댄다.
------
담양, 메타 세쿼이아 길에서
-------
소쇄원
아쉽지는 않지만
여름도 갔다 생각하니
올 해도 마무리 할 시간이 가까움을 느끼는 성급함도 있다.
그래도 마음 속 큰 기대를 부인 할 수 없어
가을! 널 기다린다.
---
향기™
'주절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가을날의 일출 (0) | 2012.10.27 |
---|---|
미리 크리스마스! (0) | 2012.10.12 |
Tranquillity! (2) | 2012.07.20 |
for TAXI ... (2) | 2010.12.09 |
Happy Weekend! (10) | 201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