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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04 남도의 봄 2
  2. 2014.03.31 바탕화면 2014.4. [ Wallpaper2U! 2014-4 ]
  3. 2014.03.27 Sankt(St.) Gilgen, Salzkammergut, Austria 장크트 길겐,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
  4. 2014.03.24 Hallstatt, Salzkammergut, Austria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
  5. 2014.03.20 Salzburg 4 - Morning & Night View of Salzburg 3
  6. 2014.03.17 남도의 봄
  7. 2014.03.13 Salzburg 3 - Mirabellgarten & Schloss Mirabell 미라벨 궁전과 정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8
  8. 2014.03.10 Salzburg 2 - Getreidegasse, Festung Hohensalzburg 게트라이데 거리, 호엔 잘츠부르크 요새,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4
  9. 2014.03.06 Salzburg - Mozarts Geburtshaus 모차르트 생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10. 2014.02.28 바탕화면 2014.3. [ Wallpaper2U! 2014-3 ]
  11. 2014.02.25 Wien III - Parliament, Rathaus, Burgtheater, St.Stephansdom, Staatsoper 오페라하우스, 오스트리아 빈
  12. 2014.02.18 Wien II - Kunsthistorisches Museum 미술사박물관, 오스트리아 빈 4
  13. 2014.02.10 [D-day] Departure to Wien 떠나던 날
  14. 2014.01.30 바탕화면 2014.2. [ Wallpaper2U! 2014-2 ]
  15. 2014.01.25 I'm on Trip, Yet!
  16. 2014.01.02 I'm on Trip!
  17. 2013.12.30 바탕화면 2014.1. [ Wallpaper2U! 2014-1 ]
  18. 2013.12.24 MerryChristmas2U! Card2013
  19. 2013.12.17 [D+6,7] Homcoming
  20. 2013.12.11 [D+5] Mont Saint-Michel Tour VI - Saint-Malo 생 말로, 프랑스
  21. 2013.12.05 [D+5] Mont Saint-Michel Tour V - Ville de Dinan 디낭, 프랑스
  22. 2013.11.29 바탕화면 2013.12. [ Wallpaper2U! 2013-12 ]
  23. 2013.11.25 [D+4] Mont Saint-Michel Tour IV - Mont Saint-Michel 몽생미셀, 프랑스
  24. 2013.11.21 [D+4] Mont Saint-Michel Tour III - Honfleur 옹플뢰르, 프랑스
  25. 2013.11.18 [D+4] Mont Saint-Michel Tour II - Etretat 에트르타, 프랑스
  26. 2013.11.14 [D+4] Mont Saint-Michel Tour I - Giverny 지베르니, 프랑스
  27. 2013.11.11 [D+3] Loire Tour III - Château de Chambord, Chambord, France 샹보르 성, 프랑스
  28. 2013.11.07 [D+3] Loire Tour II - Château de Chenonceau, Chenonceaux, France 쉬농소 성, 프랑스 4
  29. 2013.11.04 [D+3] Loire Tour I - Château d'Amboise, Montée Abdel-Kader, Amboise, France 앙부아즈 성, 프랑스 2
  30. 2013.10.31 바탕화면 2013.11. [ Wallpaper2U! 2013-11 ] 2




봄이 노래한다.
향기로 손짓하며.






























































봄의 뒷모습이 보일까봐 조바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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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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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paper2U! 2014-4 (향기의 4월 바탕화면) ]












찬란한 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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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위 바탕화면을 사용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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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2014.1.7. 화요일


장크트 길겐을 거쳐 Mondsee(몬제) 마을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여정이다.
모두 가 봤던 곳이어서 여유롭게 둘러 볼 생각.
장크트 길겐은 쯔뵐퍼호른, 몬제는 파르 교회에 들르는 것을 주된 일정으로 잡았다.



Daybreak (숙소에서 본 그날의 아침 풍경)







장크트 길겐에 가기 위해 미라벨 광장 포스트 버스 정류장에서 150번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는 중앙역에서 출발하나 숙소가 미라벨 정원에 가까와 이곳에서 타기로 했다.) 










150번 버스를 타고










장크트 길겐 버스 정류장에 내렸다. (150번 버스는 바트 이슐까지 간다. 할슈타트에 갈 때, 이 버스로 바트 이슐까지 간 후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 정류장 가까운 곳에 쯔뵐퍼호른으로 올라가는 로프웨이 승강장이 있다.




* Zwolferhorn Seilbahn *

































쯔뵐퍼호른에 오르면 장크트 길겐과 볼프강 호수 주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번 장크트 길겐 방문의 주목적을 쯔뵐퍼호른으로 잡은 것은 지난 두 번의 방문에서 시간상 빼놓았던 이곳에 꼭 오르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름시즌이면 트래킹도 했을텐데 좀 아쉽기도 하다.






























로프웨이 승강장에 내려 조금 올라서면 뒷편 아름다운 산세를 볼 수 있다.






















벤치에 앉아 아래 장크트 길겐과 볼프강 호수 정경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마을로 내려와 간단히 시내 구경






마을 한복판 거대한 나무도 겨울다운 분위기를 풍기며 서있다. (여름 모습과 사뭇 다르다.)



* Heiliger Agidius 교회 *

장크트 길겐에 올 때마다 꼭 들르게 되는 교회다.


















* Mozarthaus 모차르트 하우스 *

모짜르트의 어머니와 누이가 살았던 집
















장크트 길겐을 간단히 보고, 몬제 마을로 건너 가기 위해 356번 버스를 탔다.






다시 가도 꼭 빠지는 곳이 있다.
하지만 마음이 있으면 언젠가 그곳에 있는 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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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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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2014. 1. 6. 월요일

할슈타트 다녀오기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마을에 가는 방법은 세 가지로,
1. 잘츠부르크 중앙역(또는 미라벨 광장)에서 포스트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포스트 버스 2회 환승)
2. 잘츠부르크 중앙역(또는 미라벨 광장)에서 포스트 버스를 타고 바트 이슐(Bad Ischl)마을에 내려 열차를 이용하여 할슈타트 역으로 가는 방법(할슈타트 역에서 호수 정기선을 타고 마을로 들어가야 하므로 2회 환승)
3.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열차를 타고 아트낭-푸하임(Attnang-Puchheim)에서 환승하여 할슈타트 역까지 가는 방법(할슈타트 역에서 호수 정기선을 타고 마을로, 역시 2회 환승)이다.

우리는 유레일 패스를 소지한 관계로 부가 요금이 적게 드는 세 번째 방법을 택해 이동했다.



Salzburg Hbf



Attnang-Puchheim 환승



Attnang-Puchheim -> Hallstatt (할슈타트행 열차가 들어온다.)






아트낭 푸하임에서 같이 탄 중국 처자 (이 열차를 탔다는 것은 분명 할슈타트에 갈 확율이 높은데...) 



드디어 창 밖에 할슈타트 마을의 모습이 보인다. (내릴 준비)



할슈타트 마을로 건너가는 호수 정기선 운전자분이 미리 기다리다 배타는 곳을 안내한다. (예전에 그런 적이 없었는데 부지런한 사람? 자상한 사람? ^^*)



조그마한 할슈타트 역사 왼편에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 안내 표지판이 서있다.



바로 아래 선착장이 있고 건너편 마을도 가깝게 보인다.



배를 타고 건너가며 보는 마을 풍경 (여름 모습과 사뭇 다르다. 눈이라도 덮였다면 좋았을텐데 황량하기까지 하다.)






마을 선착장에 도착하여 돌아 갈 배 시간을 미리 챙기는 사람들



선착장에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래 두 교회의 모습이다.

Christus-kirche



Pfarramt (Katholischen Kirche)





선착장에서 왼편으로 이동하면 마을 중앙에 있는 Hauptplatz (Central Square)가 나온다. (광장 중앙의 조형물은 동면 상태)



Hauptplatz에 있던 크리스마스 조형물






거리는 한적하고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았다. 겨울이니까?


































문 연 레스토랑을 발견 (호수 건너편 풍경을 보며 점심 식사)







역에서 건너 온 배가 서는 1선착장으로부터 남쪽에 있는 2선착장 앞에 있는 공용 화장실 (예전 화장실을 없애고 새로 지은 모습이라 사진에 남겼다.)



이 마트도 지난 번에는 공사중이었는데, 공사가 모두 끝났나 보다. (이날 문은 열지 않았다.)















소금광산으로 올라가는 궤도열차 선로 (겨울 시즌 소금광산은 문을 열지 않으므로 열차도 운행하지 않는다.)



미리 알고 갔지만, 올라가는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관계로 새로 생긴 전망대에 올라가지 못한 게 못내 서운하다. (건물은 예전부터 있었고 뾰족하게 내민 것이 새로 생긴 전망대.)






이제 선착장 우편으로 가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돌아 갈 때는 마을 윗 길로












윗 길로 접근한 Hauptplatz



선착장 우편으로 가면 할슈타트 마을의 대표적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할슈타트에 오면 누구나 찍는 구도의 사진을 여기에서 담을 수 있다.















Pfarramt 내 묘지









교회 한 쪽에 해골 묘지도 있었다. (독일어를 모르니 그 내용이 무언지 알 수는 없다.)



Pfarramt 교회에서 내려다 보이는 Christus-kirche













맛있는 빵집을 찾아 다시 Marktplatz로 이동



예전의 생생한 느낌을 맛보기 위해 다시 들어 간 카페, Cafe Derbl.











Christus-kirche 내부









이제 돌아 가야 한다.



세 차례나 들렀지만 떠나는 것은 언제나 서운하다. 떠나는 배에서 바라보는 선착장 주변 모습.



마을 건너편에 있는 건물



사람들이 별로 없어 더 쓸쓸한 느낌.



할슈타트 역에서 잘츠부르크로 돌아가는 열차를 기다린다.



할슈타트 역은 역무원조차 없는 조그만 간이역으로 이 모습이 전부다.





덤) 아내가 찍어 준 사진들.









이번 겨울 여행에서 꽤 기대했던 할슈타트는 쓸쓸한 모습으로 삭막하기 조차해서 참 안타까웠다.
눈이라도 왔더라면 좋았을텐데 여행 내내 너무 따뜻한 날만 계속됐다.

또한 겨울이라 한산한줄 알았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1월 6일은 오스트리아 공휴일(삼성왕제)였다.
어쩐지 너무 한산하고 모두 문을 닫았더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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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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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2014. 1. 6. 월요일, 할슈타트에 가는 날

이번 여행의 테마는 연주회 감상과 겨울 풍경 담기
대부분 들렀던 적이 있던 곳의 겨울 풍경은 어떨까 기대로 설레던 나날.


숙소에서 바라 본 아침 풍경
모처럼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이 많아 할슈타트는 다음 포스팅으로)




잘츠부르크의 밤풍경들













































































사진을 어떻게 나눌까 - 전 후반?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를 따로?
고민 끝에 할슈타트를 다음 포스팅으로 미뤘다.
할슈타트 사진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둘로 나누기 애매한 관계로 그렇게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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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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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한 기운이 남아 옷깃을 파고 들어도
세찬 바람에 빗방울 날리는 날이 간혹 찾아와도
움 티워 기지개 켜는 당신으로 인하여
내 마음 가득 봄이 찾아 왔으니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당신을 맞아 나선다.



* 매화 *







* 산수유 *










* 명자나무 *
아직도 꿈을 꾸는 중^^*











* 홍매화 *












































봄을 향한 간절함이 참으로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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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2014.1.5. 주일

오전엔 '잘쯔부르크 한인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오후엔 미라벨 정원에 들러 산책하고
저녁엔 미라벨 궁전에서 연주회 감상.


* 잘쯔부르크 한인교회 *











* Salzburg Hbf 잘츠부르크 중앙역 *

역사를 개축한지 수 년만에 제 모습을 드러냈다.
전면 모습은 예전 그대로이나 내부가 확 바뀌었다.



역 바로 앞에는 시내외로 가는 포스트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역으로 들어서면 대합실이 있는데, 이 대합실은 크기와 모습은 예전 그대로인데 환한 색상으로 바뀌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대합실과 연결된 플랫폼으로 통하는 통로.
예전엔 아주 좁고 어두운 통로였으나 지금은 널찍하게 확장하고 여러 시설을 갖추었다.



대합실을 지나 통로(플랫폼) 쪽으로 조금 걸으면 오른편에 OBB 라운지가 있다. 1등석 티켓(또는 성인 유레일 패스)을 가진 사람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잘츠부르크를 떠나던 날, 이곳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꽤 오랜 시간을 편히 있었다. 시설은 아주 좋아졌으나 마땅히 앉아 있을 공간은 없어 불편하던 차에.)



5번 플랫폼 곁에 화장실과 코인라커가 있다.





* Makartplatz 마카트 광장 *






광장 한가운데 있는 조형물




* Mirabellgarten 미라벨 정원 *

마카트 광장에서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정원(공원) 특성상 입구가 여럿인데 아마도 이곳이 정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함께 부르던 '도레미 송'의 배경이 되면서 유명해졌다. (겨울 시즌이라서 꽃들도 사람도 얼마 없어서 한산하기만 하다.)





정원에서 호엔 잘츠부르크 요새가 한눈에 보이기에 기념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겨울시즌엔 정원 내에 꽃들이 거의 없고 출입도 제한한다. 들어가지 말라고 줄을 쳐 놓았는데도 이렇게 들어가야 하는 심사가 꽤 궁금하다. 우리나라 처자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원형으로 돌며 노래 부르던 분수대



* Schloss Mirabell 미라벨 궁전 *

정원 안에 있는 미라벨 궁전은 디트리히 대주교가 연인이었던 살로메 알트를 위해 1606년에 지은 것이다.
'대리석의 방'은 모차르트가 연주를 한 곳으로 유명하다.
(저녁에 연주회가 있는 곳이어서 사전 답사^^)





숙소로 돌아와 연주회 복장으로 갈아 입고




미라벨 궁전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는 미라벨 광장



미라벨 광장을 사이에 두고 미라벨 궁전과 마주보고 있는 Sankt Andrewkirche 성 앤드류 교회 (이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미라벨 궁전






연주회장















오늘 연주회는 대만족
데뷰 무대를 갖는 것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부터 출연한 모든 연주자에게 박수!
세상엔 신동도 꽤 많은듯... 감탄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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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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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2014.1.4. 토요일

빈에서 이동하여, 먼저 모차르트 생가를 둘러본 후
숙소 체크인 하고 거리로 나섰다.
저녁엔 호엔 잘츠부르크 요새에서 실내악 연주를 감상할 예정.



* Getreidegasse 게트라이데 거리 *

게트라이데 거리는 언제나 그렇게 예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 Sankt Blasiuskirche 성 블라시우스 교회 *




* Karajanplatz 카라얀 광장 *




* Kollegienkirche 콜레기엔 교회 *



내부를 새로 단장하여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콜레기엔 교회 주변의 노점들 (University Square)




















* Residenzplatz 레지덴츠 광장 *

월동하기 위해 덮어놓은 분수의 모습이 아쉽다.




* Mozartplatz 모차르트 광장 *



모차르트 광장엔 스케이트장이 들어섰다.




* Dom 대성당 *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았던 이 대성당에는 6,000여 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오르간이 있으며, 성당 앞 광장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잘츠부르크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 Kapitelplatz *

대성당을 사이에 두고 레지덴츠 광장 건너편






* 호엔 잘츠부르크 요새로 올라가는 FestungsBahn *













* Festung Hohensalzburg 호엔 잘츠부르크 요새 *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에 의해 지어졌고 다음 주교에 의해 확장된 곳으로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명소.
현재 중부 유럽의 요새 중 가장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규모도 가장 크다.



요새에선 잘츠부르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주변을 둘러보면 요새가 얼마나 완벽한 방어 능력을 지닌 철옹성인지 실감난다.

















날이 저물어 연주회에 맞춰 식사 (연주회 요금에 포함)









실내악이 연주될 연주회장 (연주 중에는 찍을 수 없어, 시작을 기다리며 찍어 둔 사진이다.)







뇌리에 남아있는 선율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숙소로 돌아가다 Salzach(잘자하) 강변 야경도 담아 두었다.












연주회의 규모나 내용이 조금 기대엔 못 미쳤으나
즐거움에 동참했던 그 순간은 역시 흥겨움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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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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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2014.1.4. 토요일

잘츠부르크로 이동하는 날.



빈 서역의 플랫폼






앞 좌석의 꼬마 숙녀



09:39 Wien West(빈 서역)을 떠나 Bregenz(브레겐츠)로 가는 열차를 탔다.
(우리가 Salzburg(잘츠부르크 역)에 도착할 시간은 11:52)



오스트리아 열차인 Railjet은 꽤나 쾌적하고 빠르다.



앞 집 꼬마 총각은 아이패드 게임 삼매경



커피 한 잔이 생각나 식당칸에 가 주문했더니 자리로 가져다 주었다.





잘츠부르크 역에 도착.
공사가 마무리 됐다.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아래 사진 중 앞 부분이 예전의 잘츠부르크 중앙역 대합실의 전부였는데, 플랫폼으로 가는 통로를 확장하여 아주 깨끗하고 근사하게 탈바꿈 시켜 놓았다.



대합실에서 밖으로 나가는 출구. 아직도 마무리해야 할 부분이 있나 보다.





숙소에 짐 맡겨두고 첫 목적지 모짜르트 생가를 향해 간다.



이 거리는 여전하다.







* Mozarts Geburtshaus (Mozart Museum) 모짜르트 생가 *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건물로 노란색으로 채색되어 있고 Mozarts Geburtshaus라 쓰여 있어 찾기 쉽다.
1756년 1월 27일 모짜르트가 태어난 곳으로 3층 건물이 현재는 모짜르트 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모짜르트 일가는 이 집에서 1747년부터 26년 동안 거주하였다.
그가 어린 시절 연주했던 바이올린과 피아노, 가족들의 초상화, 그가 아버지와 주고 받았던 편지 등을 볼 수 있다.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여서 담을 수 있는 곳만 사진에 담았다.)















































체크인을 위해 숙소로.














숙소에서 내다 보이는 풍경











잘츠부르크에 다섯 번째 방문만에
내부 구경에 나선 모짜르트 생가. ^^
저녁에 있을 호엔 잘츠부르크 요새의 연주회를 기대하며 들떴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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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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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paper2U! 2014-3 (향기의 3월 바탕화면) ]













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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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바탕화면을 사용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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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2014.1.3. 금요일


오늘의 중점은 미술사박물관과 저녁 연주회.
미술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저녁 시간까지 여유로운 시내구경에 들어갔다.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국회의사당으로




* Parliament (국회의사당) *

원래는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오스트리아 지역을 관장하기 위한 제국의회 건물로 1883년에 완성한 건물.
Theophil Hansen(테오필 한젠)이 그리스 민주주의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하였고,
의사당 앞 분수의 황금을 두른 상은 약 4.5m 높이로 지혜의 여신 아테나이며 카를 쿤트만의 작품.
1920년 이후에는 오스트리아의 국회와 빈 주의회가 건물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 Voltive Church (Katholisches Pfarramt Volitivkirche) 볼티브 교회 *























































* Rathaus (시청사) *

빈 시의회와 시장 직무실이 있는 곳으로 1872~1883년에 걸쳐 지어졌다.
고딕양식의 건물로 97.8m 높이의 탑에 6m 높이의 빈 상징 중 하나인 기사상이 세워져 있어 총 높이는103.8m에 달한다.
(크리스마스 마켓과 장식물 철거 작업 때문인지 앞에 펜스를 치고 출입을 막아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길 건너편을 지나며 한 컷만을 남겼다.)







* Burgtheater (궁정극장) *

연극만을 공연하는 빈 최초의 극장.















* Peterskirche (성 베드로 교회) *



















Pestsäule (Graben 거리의 조각상) *










* St. Stephansdom (슈테판 성당) *



















* Staatsoper (오페라하우스) *




오페라하우스 공연장 천장의 아름다운 샹들리에 (18년 전 오페라하우스 투어 때 본 모습 그대로여서 아련한 추억이 떠올랐다.)
















이번 여행의 테마 중 하나였던 연주회 관람, 그 첫번째 과제를 이룬 후
뿌듯한 마음으로 시원한 밤거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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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2014.1.3. 금요일

실질적인 여행 첫 날,
오늘 기대하는 것은 미술사박물관과 저녁 연주회.


아침 햇살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숙소를 나섰다.
미술사박물관을 가기 전에 거쳐야 하는 왕궁정원을 향해 아침을 걷는다.



괴테 상도


모짜르트 상도 다시 보니 반갑다.

겨울인지라 높은 음자리표의 화려함을 볼 수는 없지만 그 흔적만이라도 담았다.





아직 미술사박물관 개관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관계로 앞에 있는 부르크 문 안을 기웃거렸다.









멀리 시청사가 보인다.



이제 미술사박물관으로 간다.



* Kunsthistorisches Museum (미술사박물관) *

1891년 문을 연 미술사박물관은 수 세기에 걸쳐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미술품과 역사적 유물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졌다.
작품도 많거니와 광범위한 그 종류에 압도될 정도인데, 자세히 보지 않고 그냥 스쳐 지나기만도 족히 2시간은 넘게 걸린다.
세계에서 브뤼겔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기도 하다.



박물관 앞 Maria Theresia Platz(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엔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동상이 서있다.






광장엔 지난 크리스마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겨울이어선지 이른 아침이어선지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드뎌 입장.



천장 한번 올려다 보고.



우릴 가장 먼저 맞는 조각상






계단을 오르다 입구 쪽을 뒤돌아 봤다.



본격적으로 작품 감상에 들어간다.
























아픈 다리도 달랠 겸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






카페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이어서 또다시 감상 모드















기대 이상이었던 미술사박물관
흡족한 마음으로 그곳을 나섰다.


미술사박물관과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선 자연사박물관. (그 모습이 너무 똑같아 구분하기 힘들다.)



* Naturhistorisches Museum (자연사박물관) *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유물들을 모아 정리한 박물관.
건물은 맞은편의 미술사 박물관과 판에 박은듯이 똑같은데 두 건물은 1872 ~ 1891년에 걸쳐 지어졌고 같은 날 개관했다.


지난 두 번의 빈 방문시 건너 뛰었던 미술사박물관,
다시 빈에 올 수 있었던 관계로 그 진면목을 보았다.








뛰어난 거리 풍경과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
거기에 이런 예술작품을 통해 덤으로 얻어진 기쁨이 여행을 더욱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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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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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목요일

6번째 유럽여행에 나섰다.
지난 여름 파리와 근교에 다녀왔던지라
계획에 없던 여행이었다.

여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는 것과
결혼 25년을 맞는 해라는 것이 어우러져
뭔가 이벤트를 스스로에게 주고 싶었다.

어딜 갈까 그리고 무엇을 할까
궁리를 하다 연주회를 찾아가면 좋겠다 싶어
여행의 초점을 거기 맞추다 보니 먼저 떠오른 도시가 빈 그리고 잘츠부르크
거기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공항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앞 좌석에 앉았던 꼬마 숙녀(외국 아이인데 어떤 연유로 한국에 왔을까 관심.^^)



Baggage Claim (Wien Airport)



빈 오페라 하우스 가까이 숙소를 잡았다. 짐을 두고 밤거리 구경에 나섰다.



오페라 하우스 야경



필름 뮤지엄 쪽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 Staatsoper (오페라하우스) *

음악의 도시 빈의 대표적 건물로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1863 ~ 1869)
1869년 5월 25일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를 공연함으로써 문을 열었다.
링 거리가 생긴 후 최초로 지어진 건물이며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정부청사나 국회의사당, 시청보다도 먼저 복구되었다.



계속 해서 거리 구경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되지않아 거리는 아직도 화려하다.)

* Karntner Strasse (케른트너 거리) *

오페라극장에서 성 슈테판 성당까지 이어져 있는 빈 최대의 쇼핑거리
문헌에 의하면 1257년에 Strata Carintianorum이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언급되었는데 남쪽의 Carinthia라는 곳으로 가는 주요 무역로였다고 한다.
링 거리가 만들어지면서 케른트너 거리는 보다 넓어졌으며 1974년에는 차 없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편하게 걸어 다니면 쇼핑할 수 있게 되었다.









스테판 성당의 밤 모습은 어떨까 하여 찾아 갔는데 오히려 그 모습은 차분하기만 하다.









* St. Stephansdom (성 슈테판 성당) *

빈의 랜드마크이자 얼굴이 된 성당.
첫 성당의 기초 위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 벽과 천장이 추가되었고 40년 후에 고딕 양식의 지붕이 그 위에 건설되었다.
'Steffl 슈테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남탑의 높이는 137m이며 65년의 공사로 완성되었다.
1529년과 1683년 두 번에 걸친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침략 때 감시탑의 역활을 했고 병사들을 위한 숙소도 마련되었다.
지붕은 23만개의 타일로 덮여 있는데 두 마리의 독수리는 합스부르크가의 심볼이다.









내부는 너무 어두워 사진을 얻기에 어려움이 컸다.



















지난 두 번의 빈 방문에서 가보지 않았던 앙커 시계를 이번엔 꼭 찾고자 했다.






* Ankeruhr (앙커시계) *

1911~1917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화가이자 조각가인 Franz von Matsch에 의해 제작되었다.
전형적인 아르누보 디자인이며 앙커 보험회사 빌딩의 두 부분을 잇는 다리 역활을 하고 있다.
한시간 단위로 각자 다른 인물들이 시계를 지나가고, 정오에는 모든 인물들이 총출동하고 인물마다 각기 다른 음악이 흐른다.





내일을 위해 숙소로 돌아간다.









해가 일찍 지는 겨울 시즌이 내게 자연스럽게 남겨 준 것은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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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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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paper2U! 2014-2 (향기의 2월 바탕화면) ]












2월에도 건강과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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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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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 속으로 떠났던
우리의 은혼기념 여행은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일상이다.

그동안 꽤 여러차례 여행을 다녀왔지만
쇼핑은 거의 해본 적이 없기에
여행의 흔적은 오직 사진뿐.

아쉬운 마음이 조금은 있어
지난 여름 파리 여행에선
에펠탑을 가져 왔고
이번엔 아예 스위스 열차 역을 옮겨다 놓았다.



















이번 여행 기념품은 Mondaine Design 스위스 철도청 시계
'열차가 들어 올 시간인가?'
 스위스 어느 역 플랫폼에 앉아있는 느낌 ^^*






I'm on Trip, YET!
나는 여전히 여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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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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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어언 34년.
가정을 이룬 후 보낸 세월만도 벌써 25년이라니
그동안 흐르는 시간엔 별 관심이 없었나 보다.

가정,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하며
이뤄낸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을진대
우리를 드러내기 보단
없는듯 보낸 시간들이 오히려 고맙다.

돌아보며 이젠 즐겁게 환한 웃음 지을 수 있기에
손잡고 멀리 산책을 떠난다.
늘 마음 쓰이는 부모님
부쩍 커버려 품 떠날 날이 서글픈 아이 아닌 아이들
친지 이웃 모두 이곳에 두고
둘이 훌쩍 떠난다.

일터와 일상을 애써 외면하며
지금 이순간 우리를 자축한다.



Congratulations Our Silver Wedding!
---
Hya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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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paper2U! 2014-1 (향기의 1월 바탕화면 / 근하신년 Happy New Year!) ]















Adieu!  2013
Happ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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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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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MAS CARD to YOU! ]






Christmas Eve.
Merry Christma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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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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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5.-6.

돌아간다, 일상으로.
아쉬운 마음 가득하다.
짧은 휴가의 설렘은 활짝 피기도 전에 사라져 간다.



























기내식 체질인가. ^^
간식도 후식도 맛 좋다!



그림 한 점이 계기가 되어
다시 찾아 간 파리
예전에 아쉬었던 몽생미셀의 야경도 지베르니도
에트르타의 멋진 해안과 더불어
해묵은 과제를 시원스레 풀었던 여행.

이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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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D-8 MERRY CHRISTMA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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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4. 일요일

몽생미셀 1박2일 투어 마지막 날이다.
오전엔 디낭에 들렀고 이제 생 말로로 간다.

날씨가 좋지 않아도
눈 앞에 펼쳐진 생 말로의 모습이 기대하던 마음만큼이나 나를 설레게 한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할나위 없었을텐데.

여기 저기 보고픈 욕심 때문인지 사진에 일관성이 없다. ^^*































































* Saint-Malo 생 말로 *

생 말로는 바다사나이들의 마을이다. 이 항구에서 많은 뱃사람들이 출항해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수많은 무용담을 남겼다.
17세기에는 해적들의 거점이 되기도 해, 생 말로는 프랑스 최대의 항구로 번영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여 있으며 밝고 개방적인 분위기가 흘러넘치는 이 마을은 브르타뉴에서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다.
주요 볼거리는 성벽과 요새 그리고 바다.
(랜덤하우스 간, 세계를 간다 프랑스편 364쪽에서 인용)







































































































여행의 막바지,
하루 하루 대하는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이
더욱 절절히 가슴에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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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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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4. 일요일


숙소의 아침
















오늘 들러 가는 곳은 디낭과 생 말로





























* BASILIQUE SAINT-SAUVEUR *








































































쓰러져 가는 허름한 오두막에서 식사 ^^*



옛스런 멋진 분위기 속으로 초대































Go! To Saint-M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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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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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paper2U! 2013-12 (향기의 12월 바탕화면) ]

















Merry Merry Christma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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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 (모네의 집) - 에트르타 (코끼리 바위가 있는 해변) - 옹플뢰르를 거쳐 이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몽생미셀을 향해 간다.





몽생미셀 앞 마을에 도착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이제 몽생미셀 구경하러 가자!






먼저 기념 사진부터 찍고.









"사진은 이렇게 찍으세요." 가이드의 시범 ^^*















수도원이 있는 섬까지 운행하는 셔틀 버스



섬 진입로는 공사중.


섬에 진입하기 쉽도록 육지와 연결하여 만든 제방길로 인해 양쪽 해안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어 이젠 제방을 없애는 작업중.
제방이 아닌 다리를 놓아 물의 흐름이 방해받지 않도록 공사중. (2014년 까지 공사가 끝나면 다리를 건너 섬에 들어가게 된다고.)




[ Mont St-Michel 몽생미셀 ]

회색빛 모래땅에 떠 있는 섬, 몽생미셀.
중세에 이곳에 수도원이 세워진 이래 수많은 순례자를 맞으며 영화를 누려 온 곳.
원래 육지 숲 속에 솟아있었던 산이 어느날 해일에 의해 육지에서 격리된 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한다.
조수 간만의 차이가 심해 빠른 속도로 물이 차올라 수도원을 방문하는 순례자가 목숨을 잃기도 했다.


* Abbaye 수도원 *

966년에 수도원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 후 수 세기에 결쳐서 증개축되었다.
그리하여 중세의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물이 되었다.









날은 어느덧 저물어가고






"갯벌이 아주 좋아요. 들어 오실 분은 따라 오세요." - 가이드의 시범 입장.



역시 아이들은 주저함이 없고.












나도 수도원 뒷 모습을 담을 욕심에 갯벌 속으로.



이제 수도원으로 가자.









몽생미셀 수도원 야간 출입구



























아름다운 음악은 멋진 공간에 울려 퍼지고.





















수도원 아래서 물건을 끌어 올리는 거중기 (안쪽에 죄수들이 들어가 다람쥐처럼 바퀴를 돌렸다 한다.)



거중기와 줄로 연결된 수도원 벽 아래 모습 (밤이어서 실감이 안 난다.)









수도원 밖엔 조명의 향연









Abbey Church 내부



아름다운 최상층의 화랑(정원)






하루의 피로를 씻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잠시 휴식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
이젠 숙소로 간다.






2009년 들렀지만 야경을 보지 못해 아쉬었던 곳, 몽생미셀
이제 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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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2009년 몽생미셀의 낮 모습. -> http://hyanggi89.tistory.com/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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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 - 에트르타를 거쳐 이제 옹플뢰르 도착


[ Honfleur 옹플뢰르 ]

영국해협으로 흘러나가는 센 강 하구에 있는 오래된 항구마을.
15세기의 백년전쟁 때는 전략적 거점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지만 지금은 화려한 요트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조용한 마을이다.
인상파 화가들이 이 평화로운 마을의 풍경을 사랑해 연이어 화폭에 담았다.
그리고 이 마을은 모네의 스승인 부댕과 천재 작곡가 에릭 사티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 Eglise Ste-Catherine 생트 카트린 교회 *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목조 교회.
15세기 백년전쟁에 의해 파괴되었던 교회를 재건할 때 경제적인 이유로 석재가 아닌 목재를 사용한 것.
천장은 배의 밑바닥을 뒤집어 놓은 것 같은 독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옆에 있는 종루 또한 목재가 사용되었다.
마을의 상징이 된 이 교회는 모네와 부댕 등 수많은 화가들의 작품의 대상이 되었다.











생트 카트린 교회의 종루






생트 카트린 교회를 중심으로 구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고전적인 정취를 풍기는 민가가 즐비하다.















* Eglise St. Etienne 생테티엔 교회 *

지금은 Musee de la Marine(해양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몽생미셀로 간다.




2009년 몽생미셀 투어로 들렀던 곳, 옹플뢰르.
이번엔 먼저 들러야 할 마을이 많았던 관계로 짧은 시간 머물렀다.
다시 보는 그 모습이 생경하다.
몇 해 사이에 많이 북적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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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2009년 옹플뢰르 쪽에서 더 많은 모습을 대할 수 있다. -> http://hyanggi89.tistory.com/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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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중 가장 기대가 컸던 곳, 에트르타.

쿠르베와 모네가 즐겨 화폭에 담은 코끼리 바위가 있는 해변이 아름다운 마을로, 우뚝 치솟아 있는 단애의 경관으로 유명한 곳.
그림 속 풍경을 직접 눈과 가슴에 담을 순간을 고대한다.











































































































































언덕을 내려가기 전 파노라마로 한 컷

(클릭하면 큰 사진)




























































































아쉬운 마음 애써 접으며 다음 목적지로.






설명이 필요치 않은 곳, 에트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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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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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3. 토요일

몽생미셀 1박2일 투어를 떠난다.


자전거나라 차량 투어 집결지,
샤를 드 골 광장(개선문)에서






오늘도 중간 휴게소에서 간식거리를 사고



드뎌 지베르니 모네의 집 도착

주차장에서 오늘 일정 브리핑






모네의 집으로



표를 사기 위해 늘어선 사람들









표를 사는 동안, 우린 지베르니와 모네의 집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이제 모네의 집에 입장









사진도 열심히 찍고


* Maison et Jardin de Claude Monet 모네의 집과 정원 *

모네의 집 안은 많은 풍속화들로 장식되어 있어 마치 풍속화 미술관 같은 느낌을 준다.
주방과 거실도 색조를 먼저 고려해 정돈해 두었기 때문에 마치 그림 속에 있는 것 같다.

사시사철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정원은 지하도를 빠져 나가면 구름다리가 놓여 있는 연못이 나온다.
연못엔 수련이 가득하다. 이곳에서 그 유명한 '수련' 연작이 태어났다.
수련은 프랑스어로 Numpheas, 물의 정령이라는 뜻도 있다.
모네가 평생 추구하던 '빛과 물'을 이곳에 옮겨 온 것이 물의 정령일까.
모네에게 이곳은 정말 빛에 의해 변하는 자연의 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최고의 장소이자, 그 인생 마지막을 보낸 곳이다.
(RHK랜덤하우스 간, 세계를 간다 프랑스 편 352쪽에서 인용)

하지만 모네의 집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그래서 지베르니 포스팅은 모네의 집 정원 사진만 가득.




































드디어 수련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여기가 수련의 모습과 그 분위기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포토 포인트 ^^*
























마지막으로 기념품 샵









다음은 에트르타, GO GO!






이번 투어의 동기이자 가장 기대되는 곳 에트르타로 가는 마음에 설렘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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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부아즈 성, 쉬농소 성을 보고 난 후 이제 샹보르 성으로 간다.


그 위치를 구글맵으로 다시 찾아 보았다.








드디어 그 모습이 보인다.

































Château de Chambord 샹보르 성 *

이 성을 세운 것은 1515년에 20세의 젊은 나이로 프랑스 왕이 된 프랑수아 1세.
즉위 직후 원정을 간 밀라노에서 화려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를 접한 후 프랑스로 귀국하여 곧바로 샹보르 성의 건설에 착수.
원래 사냥용 별궁으로 지었으나 완공된 성은 높이 56m, 77개의 계단, 282개의 난로, 426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냥을 위한 산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커다란 크기.
루와르 지역의 성들 중 가장 크다.

이 성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망루의 중앙에 있는 2중 나선 계단으로 사람들이 서로 스치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는 절묘한 기술로 건축되었다.
성의 설계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랑수아 1세가 반하여 이탈리아에서 불러들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발상이 영향을 끼친 것임에 틀림없다.
샹보르 성의 대지 면적은 5440ha. 이것은 파리 시의 크기에 필적하며 유럽 최대 삼림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슴이나 멧돼지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터전이 되고 있는 숲으로의 산책도 즐겁다.
- RHK(랜덤하우스코리아)간, 세계를 간다 프랑스편 302쪽 인용.














































시간 관계 상 내부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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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2. 금요일

앙부아즈 성에 이어 이젠 쉬농소 성으로 간다.
































예전 오랑주리(식물원)에 운영중인 레스토랑에서 식사



* Château de Chenonceau 쉬농소 성 *

루아르의 고성 중에서도 인기 1,2위를 다투는 성이 바로 이 쉬농소 성이다.
인기의 이유는 바로 그 외관의 아름다움에 있다.
성 안에 루아르 강의 지류, 셰르 강이 흐르고 있으며 강에 떠 있는 듯 하얀 성이 그 위에 서 있다.
그 기품 넘치는 모습은 마치 물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백조 같아 보인다.

16세기에 창건된 이래 대대적으로 성주가 여성이었기 때문에 '여섯 여인의 성'이라고도 불린다.























여섯 여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여인은 두 번째 성주인 디안 드 푸아티에
당시의 왕이었던 앙리 2세의 총애를 받아 왕보다 20년이나 연상이면서도 아름다운 용모로 사랑을 독차지했다 한다.
하지만 왕리 2세가 죽은 후,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여러 해 쌓인 원한을 풀듯 디안을 성에서 추방하고 세 번째 성주가 됐다.
카트린은 셰르강에 걸쳐 있는 다리 위에 갤러리를 만들고 오늘날과 같은 특징적인 성의 모습을 탄생시켰다.

성을 둘러싸고 있는 두 개의 프랑스식 정원에는 그들의 애증을 떠올리게 하려는 듯 각각 카트린과 디안의 이름이 붙어 있다.


카트린 정원



건너에 보이는 디안 정원


















































































































다음 일정을 위해 발걸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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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2. 금요일

오늘은 루아르 고성 투어 가는 날.

2009년에 가려고 계획했던 게 어긋나 포기했던 투어를 다시 시도했다.



자전거나라 차량 투어 출발지, 샤를 드 골 광장의 개선문에 아침 햇살이 스며든다.















"야! 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 같이 타고 온 일행인데 언제 데리러 올 거야 하는 듯. ^^*



투어 출발!
루아르 고성 지역에 있는 성 중 세 곳을 보러 간다.



중간 휴게소에서 간식거리도 사고.



앞서 가는 차량에 대한 설명도 듣고



곁을 스쳐 지나는 해바라기 밭에 시선을 주기도 한다.



앙부아즈 도착, 우리를 태우고 온 차량도 한 컷.



차를 주차한 곳도 절묘한 자리, 앙부아즈 성의 뒷편으로 차를 여기 세우지 않았다면 보지 못하고 지나칠 모습이다.(가이드님 홧팅!)



성에 오르기 전 마을의 모습






그냥 찍었는데 앞에 보이는 뾰족한 탑을 가진 건물이 성 안에 있는 소형 예배당, 채플의 모습



앙부아즈 성으로 오르는 길



일단 가이드로 부터 오늘의 일정에 대해 간단한 브리핑을 받다.


















성 안에 있는 채플 앞에서 가이드는 설명에 열중이다.















이 조그만 예배당이 나를 놀라게 한 것은...



바로 이것,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무덤이다.

조그만 시골 마을 작은 성 안, 아주 조그만 예배당에 그의 무덤이 있을 줄이야.








성 위에서 내려다 본 마을 모습















루아르 강을 내려다보는 고지대에 솟아 있는 앙부아즈 성.

이곳에는 고대부터 요새가 구축되어 있었으나 15세기 말에 이탈리아 원정에서 돌아온 샤를르 8세에 의해 르네상스의 순수함을 모아 이 성을 화려하게 개축해 놓았다.
이 성에서 있었던 가장 유명한 사건은 프랑수아 2세 시대에 일어난 신교도 대학살.
신교도가 금사로 된 깃발을 손에 넣기 위해 왕을 납치하러 왔지만 이를 눈치챈 구교도들에게 발각되어 성 안에서 대량 학살을 당한 것이다.
이때가 1560년, 앞으로 닥칠 종교 개혁의 폭풍을 예고하는 듯한 사건이다.






* Château d'Ambroise 앙부아즈 성 *

1496년 이탈리아 원정 때 그곳의 세련된 생활에 매료된 샤를르 8세는 화가 건축가 조경가 요리사 재봉사 등 온갖 문화 담당자를 이탈리아에서 불러들였다.
성 건물은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탈리아 건축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다.
당시 크고 화려했던 성은 현재 루아르 강 맞은편에 있는 거대원탑인 Tour des Minimes(미님의 탑)과 그것과 이어져 있는 중앙 건물만 남아있다.






크고 화려했던 성은 현재 대부분 없어지고 일부 - 그림의 검은 부분 - 만 남았다. 그 크기를 짐작케 한다.





















지붕 건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직경이 21m나 되는 탑의 내부는 말이나 마차로도 오를 수 있는 나선형의 경사로로 되어 있다.



성 내 뜰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상.



이 자리에서 그의 유해가 발견되었다 한다.





앙부아즈 성을 모두 둘러 보고 다음 목적지로 갈 시간.


* Chapelle St-Hubert 성 위베르 예배당 *

고딕 플랑부아양 양식의 걸작으로 굉장히 공이 들어간 건물.
샤를르 8세가 이탈리아의 매력에 빠진 이후 플랑드르에서 불러들인 조각가들의 작품이다.
예배당 내부에 1516년에 프랑수아 1세가 초대해 이 땅에 살았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묘가 있다.

다 빈치님, 편히 쉬소서. 아쉬움에 다시 한 장.










이런 저런 설명을 들으며 하는 투어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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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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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paper2U! 2013-11 (향기의 11월 바탕화면) ]










11월, 이제 겨울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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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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