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2. 금요일

앙부아즈 성에 이어 이젠 쉬농소 성으로 간다.
































예전 오랑주리(식물원)에 운영중인 레스토랑에서 식사



* Château de Chenonceau 쉬농소 성 *

루아르의 고성 중에서도 인기 1,2위를 다투는 성이 바로 이 쉬농소 성이다.
인기의 이유는 바로 그 외관의 아름다움에 있다.
성 안에 루아르 강의 지류, 셰르 강이 흐르고 있으며 강에 떠 있는 듯 하얀 성이 그 위에 서 있다.
그 기품 넘치는 모습은 마치 물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백조 같아 보인다.

16세기에 창건된 이래 대대적으로 성주가 여성이었기 때문에 '여섯 여인의 성'이라고도 불린다.























여섯 여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여인은 두 번째 성주인 디안 드 푸아티에
당시의 왕이었던 앙리 2세의 총애를 받아 왕보다 20년이나 연상이면서도 아름다운 용모로 사랑을 독차지했다 한다.
하지만 왕리 2세가 죽은 후,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여러 해 쌓인 원한을 풀듯 디안을 성에서 추방하고 세 번째 성주가 됐다.
카트린은 셰르강에 걸쳐 있는 다리 위에 갤러리를 만들고 오늘날과 같은 특징적인 성의 모습을 탄생시켰다.

성을 둘러싸고 있는 두 개의 프랑스식 정원에는 그들의 애증을 떠올리게 하려는 듯 각각 카트린과 디안의 이름이 붙어 있다.


카트린 정원



건너에 보이는 디안 정원


















































































































다음 일정을 위해 발걸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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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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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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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엑수시아 2013.11.07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 BlogIcon 향기™ 2013.11.08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험치 못한 새로움을 만난다는 것은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듯 합니다. 멋진 여행 하실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원합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

  2. BlogIcon 빛돌 2013.11.10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작년 7월 아들과 둘이서 다녀온 셔농서(쉬농)성에서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납니다. 같은 장소에서 다른 느낌으로 찍은 사진을 보내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향기™ 2013.11.11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억을 가져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사진인듯 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좋아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