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90'에 해당되는 글 276건

  1. 2011.06.27 바탕화면 2011.7. 4
  2. 2011.06.24 Air Ticket 항공권 구입하기 4
  3. 2011.06.21 I miss YOU! 네가 그립다! 12
  4. 2011.06.14 hyanggi's CHOICE 2011-6 8
  5. 2011.06.06 like Rose 6
  6. 2011.05.30 바탕화면 2011.6. 6
  7. 2011.05.27 Rose 2011 10
  8. 2011.05.23 자주달개비 5
  9. 2011.05.21 my Favorite #15 - Wireless HiFi Solution 'Airport Express' 17
  10. 2011.05.11 hyanggi's CHOICE 2011-5 8
  11. 2011.05.04 테지움, 제주 4
  12. 2011.05.02 산굼부리, 제주 2
  13. 2011.04.28 바탕화면 2011.5. 4
  14. 2011.04.26 쇠소깍, 제주 신영 영화 박물관 5
  15. 2011.04.20 용머리 해안 16
  16. 2011.04.12 성산일출봉,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14
  17. 2011.04.05 섭지코지, 제주 13
  18. 2011.04.01 Ume Blossom 8
  19. 2011.03.30 바탕화면 2011.4. 2
  20. 2011.03.29 hyanggi's CHOICE 2011-4 4
  21. 2011.03.24 산수유 6
  22. 2011.03.22 포도호텔 외, 제주 6
  23. 2011.03.18 방주교회, 제주 6
  24. 2011.03.16 제주러브랜드 2
  25. 2011.03.12 홍매화 2 2
  26. 2011.03.04 hyanggi's CHOICE 2011-3
  27. 2011.03.03 전주 이곳저곳 6
  28. 2011.02.28 바탕화면 2011.3. 4
  29. 2011.02.21 전주 경기전 8
  30. 2011.02.17 전주 한옥마을 4

 

 

 

 



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6월을 보내고
또 뜨거운 7월을 맞는다.
그래도 저 푸른 하늘처럼 내마음 높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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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로 보름남짓 어찌 해볼 수 있겠다.
(10여 일만 되어도 여행을 강행할 기세였다.)
갈 곳을 정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스위스를 중심으로 인근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동부까지 또는 이탈리아 북부와 오스트리아 서부를 지나 스위스를 즐기는 두 코스를 놓고 꽤 오랬동안  갈등했다.
한동안 독일을 염두에 두었으니 독일에 기울었다가 로마가 보고 싶으니 이태리로 마음이 바뀐 게 여러 차례였다. 사람의 마음이 조석지변이라 하지 않던가.

꼭 다시 가고 싶은 도시 - 베네치아를 빠뜨릴 수 없어 결국 이탈리아 북부, 오스트리아를 거쳐 스위스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결정하였다.
갈 곳이 정해지면 재빨리 손써야 하는 것은 항공권 구입이다.
어느 도시를 통해 유럽에 들어가고 어느 도시(공항)에서 귀국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가야 할 도시 중 항공기 취항이 가능한 곳을 파악하고 주 중 취항회수을 살펴 입출입을 결정한다.
유럽에서 입출입이 용이한 곳은 런던, 파리, 프랑크프르트, 취리히, 빈, 밀라노(로마), 프라하 등 얼마되지 않는다.)

이번에 내가 가야 할 도시 가운데 항공편이 가능한 곳은 밀라노, 취리히, 빈 등인데 매일 취항하는 것이 아니므로 무슨 요일 어느 시간대에 운항되는 지를 살폈다.
그리고 밀라노로 들어가서 취리히에서 나오는 경로를 택했다. 결국 수요일 인천을 출발하여 밀라노로 들어갔다가 금요일 취리히 공항을 통하여 돌아오는 항공편을 예약했다.
(다행히 일찍 서두른 탓에 어렵지 않게 예약할 수 있었으나, 이 비행기 일정 때문에 보름으로 잡았던 여정이 17일로 늘어났다.)





* 다음 자료는 이번 항공권 구입에 항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했던 방법이다.(예시)


항공사 홈피에 접속하여 국제선 예매를 선택한 후 예정하고 있는 도시, 날짜, 인원 등을 넣어 검색한다.




다음을 클릭하면 잠시 시간이 흐른 뒤, 잔여좌석이 있는 지 알 수 있는 내용이 나타난다.




좌석이 없으면 왼편 일정 변경에서 다른 날을 선택해야 하고, 가능한 항공편이 있으면 (요금과 좌석 상태 확인하여) 선택하고 다음으로 진행한다.





예약할 수 있는 항공편 안내인데, 예약하지 않아도 되므로 여기까지 검색해서 항공편을 알아보면 된다.(이 단계까진 로그인 하지 않고 검색할 수 있다.)
예약하려면 계속 진행(다음으로 넘어가) 지시에 따르면 된다. (로그인 하지 않았다면 결재 단계이므로 당연히 로그인 창이 뜬다.)
좌석도 미리 정할 수 있다. 물론 내가 이용하려는 조건(요금포함)에 해당하는 범위 안에서.^^

예약한 후, 안내되는 기간 내에 인터넷 결재하거나 항공사 사무실에서 발권하면 된다.
인터넷 결재하면 e-ticket이 발행되는데
(A4용지 한 장이 수백만원에 해당하는 왕복 항공권이라는 게 처음에는 신기하고 허망하기까지 했던 생각이 난다.)
e-ticket을 인쇄하여 소지하고 공항 수속시 보여주면 탑승권을 준다.


지난 여행 때 탑승권의 모습이다.




2011년 여름, 나의 유럽여행은 시작됐다.
떠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날짜를 잡고 경로를 정하고 항공권을 구입하는 등 꽤나 신경쓰이고 맘고생(?)도 크지만,
이런 준비 과정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고 즐거움도 따르는 것이니 말이다.

여행을 떠나기 앞서 이렇게 미리 포스팅하는 것은 떠나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함과
혹 다른 이에게 조그마한 정보라도 제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향기의 여행법일 뿐이지만 말이다.





다음 포스팅은 'Making Itinerary (일정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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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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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그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잠시라도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그리하지 못함이 꽤 큰 아쉬움으로 남았나 보다.
누구나 그렇듯 그렇게 떠나는 꿈 속을 거닐며 나날을 보냈다.

'이번엔 어디로 떠나볼까.'

가까운 시일 안에 떠날 수 없음을 알면서도
언젠가 올 즐거움과 여유를 미리 당겨 일상의 부담을 덜어보고자 한 것인가.

 지난 여름 내내 호주를 그리며 살았다.
여름에 내지 못한 시간이 겨울엔 넉넉할 것처럼.
하지만 어찌 모든 걸 바라는 대로 얻을 것인가.

올 봄엔 독일을 짝사랑했다.
독일을 좀 오래 만나보는 것도 괜찮을테니까.
그래도 스코틀랜드가 부르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느 날은 스페인의 손짓이 보였다.
이태리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도 아른거리고 뙤약볕에 힘들었던 로마가 다시 오라 했다.

그래!
북유럽 동유럽이라한들 어찌 꿈꾸지 못하랴.




 

 

 

 

 

 

 

 

 

 

 

 

 


 

 

 

 

 





꿈에 보이는 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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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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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 (Mimosa Tree)

학명: Albizia julibrissin Durazz.
분류: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콩과
형태: 낙엽활엽소교목
자생지: 산록 및 계곡
분포지: 한국
원산지: 한국
크기: 3~8m
꽃말: 금실 좋은 나무
꽃특징: 야생화
꽃색깔: 연분홍색
개화시기: 6~7월
개화계절: 여름
수확시기: 9~10월

 
* 꽃생김새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15~20개의 꽃이 달림. 꽃은 양성화로서 20~25개의 분홍색 수술이 길게 뻗어 나오며 상반부는 홍색, 하반부는 흰색을 띰. 화관과 꽃받침통은 5개로 갈라짐.
 
* 특징
높이 3~8m 에 달하며 수피는 회갈색이고 껍질눈이 많다. 큰 가지가 드문드문 나와 퍼지며 역삼각형의 수형을 이룬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우수 2회우상복엽으로 밤이 되면 마주난 잎이 서로 포개지는 특성이 있다. 작은잎은 한쪽 면은 칼로 자른 듯 한 타원형으로 5~15쌍이 마주 달리고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6~7월에 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15~20개의 연분홍색의 꽃이 달린다. 꽃은 양성화로서 20~25개의 분홍색 수술이 길게 뻗어 나오며 상반부는 홍색, 하반부는 흰색을 띤다. 화관과 꽃받침통은 5개로 갈라진다. 콩깍지 같은 열매는 9~10월에 초록색에서 갈색으로 익는데 5~6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한국 원산으로 산록 및 계곡의 토심이 깊고 건조한 곳에서 생육하는 낙엽활엽소교목이다. 공해와 추위에 약한 편이고 양수이지만 직사광선에는 잘 적응하지 못한다.
(출처: 네이버 자연도감 식물정보)






지금쯤 피어 있을 네 모습을 아직 만나지 못했으나,
지난 사진첩에서 여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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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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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on loving each other as brothers." (Hebrews 13: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히브리서 13:1)









내 모습 비록 장미 같진 않아도
주님의 귀한 피조물임을 알기에
위로 받길 바라고
격려 또한 바라니

그런 마음 헤아려
당신의 모습 속에서
예쁜 향기를 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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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5월을 보내지만
수줍게 미소짓는 장미로
아쉬움을 더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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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간다.
제법 여름 기운을 내는 날씨 속에서 예쁜 모습으로 성숙해가는 장미가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된다.


[ Tineke (티네케) ]
1989 / 네덜란드 셀렉션
백색, 절화용 장미로 쓰임. 꽃겹이 많고 수명이 긴 다화 강건종.



[ Cocktail (칵테일) ]
1957 / 프랑스 메이앙
Cl.계의 세계적인 명화로 명 여배우 '로미 슈나이더'에 헌화.




[ Alleluia (알렐루야) ]
1983 / 프랑스 메이앙
짙은 적색에 뒷면은 크림색, 반 횡장성으로 병과 추위에 강하다.




[ Soshun (소슌) ]
1991 / 일본 게이세이
파스텔 핑크, 해맑은 꽃이 겹이 많고 10~15송이씩 뭉쳐서 핌.
1991년 일본장미협회 은상




[ Sahara'98 (사하라'98) ]
1996 / 독일 탄타우






[ Hatsukoi (하츠코이) ]
1994 / 일본 게이세이
'첫사랑'의 의미답게 색깔이나 모습이 은은하다. 횡장성으로 강건한 품종.




[ Urara (우라라) ]
1995 / 일본 게이세이
장미 개화시기 내내 꽃이 잘핌. 잎이 두껍고 병에 강하다.




[ Wekrolt (웨크롤터) ]
2002 / 미국 스윔&위크스
적색바탕에 세로로 크림색의 무늬가 있는 다화성.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




[ Honey Bouquet (허니 부케) ]
2000 / 미국 J&P
파스텔톤의 우아한 황색 꽃이 강하고 콤팩트한 수형에 향기도 좋다. 10Cm 정도의 큰 꽃.








진한 향기 속에서 킁킁거리다 건져 온 몇 장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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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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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달개비 ]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radescantia reflexa
분류: 닭의장풀과
원산: 북아메리카
크기: 높이 약 50cm

양달개비·자주닭개비·자로초라고도 한다. 북아메리키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50cm 정도이고, 줄기는 무더기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윗부분은 수채같이 되고 끝이 젖혀진다. 잎 길이 45cm, 나비 4cm 정도로 회색빛을 띤 녹색이며 밑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월경에 피기 시작하고 자줏빛이 돌며 꽃줄기 끝에 모여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고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있다.
꽃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시든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수술에서 돋은 털은 1줄로 배열하여 원형질의 유동과 세포분열 등을 관찰하기 쉬우므로 식물학 실험재료로 흔히 사용된다.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꽃색이 보다 짙기 때문에 자주달개비라고 한다.
잎의 나비 2.5cm 정도이고 중앙에서 2개로 접히며 꽃의 지름이 3∼5cm인 것을 큰자주달개비(T. virginiana)라고 하는데, 꽃색도 하늘색·흰색·홍색 등이고 꽃잎이 많아진 겹꽃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닭의장풀




반가운 5월을 거닐며 장미를 기대하지만
곁에 말없이 핀 자주달개비가 새삼 봄이었음을 얘기한다.
아직 5월임에 평안하고 금세 곁에 올 여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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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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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y Favorite에 등장하는 것은 Apple사의 'Airport Express'이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무선공유기라 할 수 있다.
생김새는 마치 애플의 일반적인 충전기 모습이다.


처음 애플스토어에서 이를 보고 구입을 결심한 것은 여행시 와이파이 이용을 위한 휴대용 무선공유기로 쓰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것의 또 다른 기능인 무선 하이파이 구축을 가능케 하는 점이 구입을 망설이지 않게 했다.

요즘 무선 HiFi System 구축을 계기로 음악 감상에 푹 빠져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 등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기기로 선 연결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위 사진에서 보는대로 이어폰 단자와 앰프를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로 연결하여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선을 연결하여 와이파이 기기에서 웹서핑을 하고, USB단자를 이용하여 다른 작업도 가능하다.



전원에 연결하면 등에 있는 조그만 원형의 인디케이터에 파란 불이 들어온다.





(이렇게 주황색 불이 들어오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컴퓨터 응용프로그램 중 에어포트 유틸리티를 통해 업데이트를 마치니 파란불로 바뀜)


디지털(옵티컬)선을 이용하여 앰프(오라 노트 프리미어)와 연결





다음은 아이패드로 작동하는 방법

먼저 아이패드(아이폰이나 맥북 등도 마찬가지) 설정에서 'Airport Express' 와이파이 신호를 선택한다.





그리고 음악을 듣기 위해 아이팟를 구동하면 아래 캡쳐 화면의 붉은 원처럼 새로운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Air Play 방법을 선택한다.
(아이패드 자체 스피커 또는 Airport Express 중 어디로 신호를 내보낼 것인가를 선택)

목록에서 Base Station을 선택하고 음악을 구동하면 Airport Express로 신호가 전달되어 HiFi Sytem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이제 음악을 즐긴다.





터치식 무선 뮤직 플레이어의 탄생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가 모두 동원된 모습 (물론 한 기기와만 연결된다.)


※ 댓글 문의를 받고 실험하여 안 추가 사항 - 아이팟이 아닌 다른 어플에서 사용 가능
아이패드 설정에서 와이파이를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기기 사용상태로 설정하고,
다음엔 기본 음악어플인 아이팟을 켜고 Air Play 아이콘에서 음성출력을 아이패드가 아닌 익스프레스 기기(Base Station)를 선택한다.
 그 후 아이팟을 끄고 다른 어플을 구동하면 소리를 오디오 기기로 들을 수 있다.



실제 구동 모습
Airport Express와 Aura Note Premier 연결은 Optical로 되어 있는데, 동영상을 찍을 당시는 아날로그 핀선으로 연결된 상태이며
주변 소음도 있고 동영상 음질도 좋지 않아 실제를 짐작키 어려우나 상황 파악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연주되는 곡은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섬집아기)




다음 사진은 선을 정리하기 전 찍어 놓은 설정샷










주말에 멋진 음악에 빠져 보는 호사는 행복의 한 자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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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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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사라져 간다, 여름을 부르며.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남아 있는 건 아름다운 향기와 자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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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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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지움 ]
테디베어 전시관으로 테디베어뿐만 아니라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야생 동물 인형과 올라가거나 만질 수 있는 인형들이 많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드라마 '뉴 하트'의 주인공들과 원더걸스 테디베어, 그리스 신화와 세계 명화, 동화 속 장면들을 재현해 놓은 인형들도 있다.
특히 '슈렉'이나 '웰컴 투 동막골'을 재현해 놓은 미니어쳐 데디베어들이 인기 있다.






























































이곳에서 가장 비싸다는 '헤라' 베어 - 무려 11억 7천만원 (6캐럿 다이아몬드 왕관을 쓰고 있다.)


























제주에서 마지막 식사 - 고기국수^^




이것으로 지난 제주여행을 마무리한다.
참 게으른 포스팅이지만 - 아직 2006년 유럽여행 마지막 부분도 남아있다. *^^* - 그 때를 떠올릴 수 있어 좋다.
따뜻한 햇살 아래 봄나들이 생각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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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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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굼부리 ]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 중 하나.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기생 분화구.  '굼부리'는 제주말로 화산체의 분화구라는 뜻.

해발 400m 평지에 폭발이나 용암 분출 없이 주저앉은 형태로 분화구 깊이는 약 132m, 국내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접시형(마르형) 분화구로 이름이 높다.
생성 시기는 약 13만년 전으로 추정되며, 산굼부리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영화 '연풍연가'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부터이며, 은빛으로 넘실거리는 억새풀과 탁 트인 풍광이 장관이다.


제주에 종종 들르는 아내가 내게 가장 보여주고 싶다던 '산굼부리'
하필 날씨가 좋지 못했다. 세찬 바람과 간혹 흩날리는 비를 맞으며 둘러 본 산굼부리를 소개한다. 



























































가을을 다 보내고 겨울에 찾은 것이 못내 아쉬웠던 곳, 산굼부리.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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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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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여왕 장미가 아름다움을 뽐낼 계절, 봄 중의 봄 5월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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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소깍 ]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쇠소깍은 용암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맑고 잔잔한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한 곳.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생긴 옥빛의 맑은 물과 항상 18도를 유지하는 용출수가 수영도 가능케 한다. 간만의 차가 심해 밀물일 때 계곡 끝까지 들어갈 수 있다.

원래 일정에 넣지 않은 곳이었는데, 지나는 길에 본 이정표로 인해 (들르지 않으면 아쉬움이 남을 거 같아) 잠시 들러 눈요기만 한 곳이다.









태우를 타야 기암괴석을 잘 볼 수 있었을텐데...



아침 이른 시각이어서 한적했다.







[ 제주 신영 영화 박물관 ]
영화배우 신영균씨가 총 3만여  평의 대지에 3층으로 설립한 영화 박물관.
한국 영화 역사와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황산벌' 등 대표적인 한국 영화와 관련된 전시품을 볼 수 있으며, 
1920~1950년대에 사용되었던 각종 영상 제작기기와 특수 분장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매섭던 칼바람 속에 방문했던 제주는 이제 따뜻한 훈풍을 맞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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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머리 해안 ]
제주에서도 절경으로 꼽히는 이곳은 산방산 앞쪽 해안에, 높이 20m의 수직 절벽이 600m에 걸쳐 길게 펼쳐져 있다.
산방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용이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모양으로 보인다고 한다.
절벽은 마치 주름이 잡혀 있는 것처럼 보여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드라마 '추노'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제주에서 둘째 날은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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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 ]
제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히며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
해발 182m로 마치 사발을 뒤집어 놓은 듯 꼭대기가 평평한 형상으로 약 10만 년 전 바다 속에서 수중 폭발하여 분출된 화산체.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
폐교였던 삼달분교를 개조하여 2002년 문을 연 이곳은 1985년 제주에 정착한 후 20년간 제주도만을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작가 고 김영갑 작가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제주 오름과 중산간, 해녀, 마라도 등 제주의 숨은 모습들을 촬영했고, 루게릭병 판정 후에도 작품 활동과 갤러리를 만드는 데 열정을 바친 그의 작품들과 카메라 책등이 남아 있다.





















[ 멸치국수 ]




[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
'지삿개 바위'라고도 불리는, 중문관광단지 동부 해안가에 자리한 천연기념물이자 최고의 비경. 약 25만~14만 년 전, 한라산이 폭발하면서 형성.
주상절리는 암석이 규칙적으로 깍인 기둥 형태를 말하는데, 그 단면이 육각형이나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서 자연의 신비와 장엄함에 감탄하게 된다.



















바다를 대하던 그 때의 마음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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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이라는 드라마로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의 명소가 된 곳, 섭지코지. (코지는 제주말로 곶을 뜻한다.)
볼거리로는 왜적의 침입을 알렸던 봉수대와 높이 30m의 선녀 바위, 섭지코지의 상징인 7m 높이의 방두포 등대가 있다.
무엇보다 섭지코지의 최고 볼거리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목가적인 풍경이다. (노란 빛깔 유채꽃이 만발하는 3,4월이 최고)






드라마 '올인'의 세트장인 '올인 하우스' - 외국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지만,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는 적다.









방두포 등대




봉수대






등대에서 바라 본 성산 일출봉과 글라스 하우스












글라스 하우스 (Glass House, 안도 다다오 작)
제주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1층엔 갤러리 2층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테라스 가든이 있다.
















유채꽃 만발했을 그곳에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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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보내고 4월을 맞는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매화도 벚꽃에게 자리를 물려 떠나려는가.
완연히 따뜻해진 양지녘에서 매화는 시름 졸고 있다.
떠나 보내기가 많이 아쉬어 네 흔적을 여기 남긴다.



















(촬영: Nikon D90 + Nikon AF-S DX VR Zoom-Nikkor ED 18-200mm f/3.5-5.6G 사용)




4월을 시작한다.
여느 달 못지 않게 힘들겠지만 희망을 노래할 수 있어 좋다.
아름다운 봄꽃 속에서 향기에 취해 비틀거릴 순간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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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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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따사로움이 여기 있다.
4월, 화창한 바람끝을 잡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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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을 향해 걷는다.
길었던 겨울을 걷어내면 화사한 나날이 올 줄 알았건만
여전히 세상은 힘들고 무섭다.
그래도 기대하며 4월을 향해 간다.





늘 그렇듯이 내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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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솔직히 한 번도 향기를 기대하거나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 본 적 없는데
지난 겨울 몹시도 꽁꽁 얼어붙은 마음 때문일까
오늘 만난 네 모습은 예전의 것과 사뭇다르다.
동백조차 기지개를 켜지 못하는 안타까움 속에서
봄의 색깔을 피워내는 너의 용기가 놀랍다.
매화의 화려함 한 켠에서 꿋꿋하게 봄을 피워내는 네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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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호텔 ]
비오토피아의 네 군데 미술관을 설계한 이타미 준의 건축으로 핀크스 골프 클럽 내에 있다.
숙박료가 만만치 않은 고급 호텔이나, 화려한 분위기로 주눅들게 하는 곳과 차원이 다른 품격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낮은 단층 건물로 제주의 오름과 전통 초가의 모양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유연하게 흐르는 지붕의 곡선이 고요한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평화롭다.









이곳에 위치한 레스토랑 또한 아늑한 분위기로 유명하고, 특히 우동은 제주에서 제일 맛있는 것으로 평이 나있다.
포도호텔엔 숙박이 아닌 중간 휴식지로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들렀다.
식사 때도 아니었고, 본인이 우동을 별로 즐기지 않는지라 후식으로 나온다는 나름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즐길 생각이었다.









주변 풍경들


















이틀 동안 묵었던 서귀포 KAL 호텔 - 항공권 숙박 렌터카 그리고 별미를 즐기기 위한 외식 몇 번을 제외한 모든 식사를 마일리지로 해결.












저녁 식사 - 제주에 왔으니 흑돼지와 상견례^^















저녁 산책을 겸해 잠시 들른 천지연 폭포






21 년 전 신혼여행 때 본 천지연 폭포와 거의 달라진 게 없다. (제주도를 무려 21 년만에 방문 - 출장 때문에 제주에 자주 드나드는 아내의 식상함(?)에 휴가지 선택에서 제외되다 보니^^)















KAL 호텔 앞 분수대





휴가나 관광철이 아닌 때문인지 더욱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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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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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비오토피아'
하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일본에서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핀크스의 오너는 부모의 고향인 제주에 아트 테마 단지를 만들기로 한 후,
유명 건축가이자 재일 교포인 이타미 준과 함께 포도 호텔과 비오토피아를 설립했다.
비오토피아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한다'는 모토 아래 세워진 타운하우스로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물, 바람, 돌, 땅 등 4개의 갤러리가 있다.
입주자들만의 공간이라 원칙적으로 외부인은 출입할 수 없다.

[ 방주교회 ]
제주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
비오토피아 입주자 중 한 사람이 근처에 교회가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인근 부지를 매입해 교회를 건축했는데, 건축가는 역시 이타미 준.
이곳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했는데, 그래선지 작은 운하가 교회를 둘러싸고 있고, 그 운하로 인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배의 형상이다.
물고기 비늘을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지붕은 변화 무쌍한 제주의 하늘 풍경을 그대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오토피아 내부에 있는 미술관과 달리 외부에 위치해 있어 둘러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 월요일은 비공개일이란다.
(관계자의 도움으로 내부도 둘러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다음은 이타미 준의 또 다른 건축물 포도호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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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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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3일동안 다녀왔던 제주 여행 사진을 정리하고 가야겠다.
많이 게으른 소치나 더 미뤄둘 수 없어 장소별로 나누어 올린다.


출발은 언제나 즐겁고 설렌다.



제주공항을 나서며



점심을 단단히 챙겨 먹고.








[ 2010.12.6. (월) 제주러브랜드 ]
미성년자 관람 불가에 7세 미만 어린이는 부모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한 어른들의 놀이터.
성을 주제로 한 테미파크로 1만여 평의 대지에 남녀의 성과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한 다양한 조각과 전시관들이 있다.
솔직담백하고 대담하게 풀어놓은 이곳의 성에 관한 이야기는 야하다기보다 해학적이면서 유머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둘러보는 데 약 30~40분 정도 소요.







































수위가 조금 높은 사진들은 감추고*^^*



다음에 들른 곳이 하필 '방주교회'
사진을 연이어 올리기 민망하여 장소별로 올리기로 했다. ^^*


지진과 해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께 위로와 힘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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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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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남도의 홍매화 개화율은 20%대에 머물러 있다. 2011.3.11. 촬영
Nikon D90 +  Nikon AF-S 70-200mm VR ED F2.8G + Nikon AF-S TELECONVERTER TC-20EII 사용






















 


봄 기운이 완연한 주말
따뜻한 햇살 가득한 동산이라면 예쁜 홍매화 한 송이쯤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즐거운 주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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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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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와 훈풍에 망울 터트리려는
네 모습을 미리 생각한다.
향기로운 자태와 미소 가득한
너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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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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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선 찬바람과 짓누르던 눈발 속에서 코끝에 훈기가 돌던 그날
2011.2.16 (수) 전주 나들이는 한옥마을에서 출발, 경기전을 거쳐 전동성당, 풍남문을 돌아 객사에 이르는 일정이었다.
지난 번 올렸던 한옥마을과 경기전에 이어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몇 차례 다른 이의 사진을 통해 눈에 익은 전동성당, 그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더욱 좋았던 하루.






















점심은 나름 유명한 칼국수로

칼국수라기 보단 국수라 해야 할듯. 맛은 괜찮았다. (밖에서 보기와 다르게 규모가 꽤 큰 식당안은 요금을 선불로 받아야 할 정도로 북적였다. / 그런데 난 저 만두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전주객사(全州客舍)
고려시대 각 고을에 설치되었던 객사는 외국 사신이 와서 묵거나 연회를 하는 장소로 쓰였고,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위패를 모시고 국왕을 향한 예를 올리는 곳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전주객사는 중앙에 주관, 좌우에 동,서익헌, 맹청, 우신사 등 여러 건물이 있었지만 현재는 주관과 서익헌, 수직사만 남았다. - 전주국제영화제 지은 '전주 느리게 걷기' 중에서










마지막으로 한옥마을 골목길에서





봄이 좋은 이유 하나는 코끝에 부는 훈풍과 주위에 눈을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아닌가 한다.
이젠 향기로운 자태를 뽐낼 아름다운 꽃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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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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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너를 기다리는 마음에 설렌다.
3월을 기대한다, 따사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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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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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조선왕조를 창업한 이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태종 10년(1410)에 지어졌다. 한강 이남에서 유일하게 궁궐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경내에는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경기전(유형문화재 제2호)과 그의 22대조이며 전주 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 이한 부부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유형문화재 제16호)가 있다.
현존 건물은 하마비, 홍살문, 외삼문, 내삼문 등으로 이어진다. (- 전주국제영화제 지은 "전주, 느리게 걷기" 에서)





하마비: 경기전을 들어서기 전에 위치, 하마비를 떠 받치고 있는 해태상에 암수를 조각한 것이 이채롭다.






홍살문
 


외삼문
 


내삼문에서 바라 본 경기전 (어두워 어진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출입금지하여 가까이 갈 수 없다.)
 



뒤뜰 대나무숲 길.







뒤뜰엔 '전주사고'도 위치해 있다.



어진박물관: 여러 임금의 어진을 전시한 박물관
 



1층은 어진 전시실(촬영금지), 지하엔 어진 봉안행렬 등 경기전에 관한 안내 전시실
 





경기전 부속채들















어정: 임금의 우물







(SONY NEX-5 Lovely Lady's Eyes 로 마크된 사진은 아내가 찍은 것들이며, 바로 위 사진은 초상권 보호를 위해 흐림효과를 주었다.^^*)
 






나들이 할 수 있는 따뜻한 날씨에 고마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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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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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 냉기가 도는 몸과 마음에 따뜻한 햇살을 주기 위해 나선 길
제습함에서 겨우내 움추리던 카메라도 덩달아 가슴을 폈다.





한옥마을을 가로지르는 태조로






한옥마을을 대부분 조망할 수 있는 오목대에서
 


오목대:
한산대첩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개경으로 개선하던 이성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주에 들러 종친들을 모아 잔치를 벌이면서 중국 한나라 유방이 불렀다는 '대풍가'를 읊었다는 곳
 


오목대 비각
 


한옥마을 풍경
 


골목 골목을 누벼본다.
 


햇살이 포근한 어느 집 툇마루 (이름 그대로 따뜻한 햇살을 머금고 있다.)












방있음(민박집 -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친근하게 볼 수 있는 Zimmer가 생각났다.)









역시 우리 대문엔 '건양다경 입춘대길'












 


공예품 전시관
























봄을 기다리는 한옥마을이 참 포근하다.
---
향기™





추가 - 아내의 사진 한 장

그동안 별 관심 없던 사진을 배워 보겠다고 구입한 SONY NEX-5D/B 카메라로 담은 나의 모습 (오른쪽 여백을 조금 살렸다면... 아쉬움^^)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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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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