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홍매화
산수유
아침 저녁에 쌀쌀함이 피부에 꽤 남아 있지만
마음은 저 멀리 봄을 그리워 한다.
모처럼 따뜻한 햇볕을 찾아 공원을 거닐었다.
꽃을 바라기는 꿈,
그래도 꽃망울이라도 볼량으로 기대에 찼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개화율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볼 게 없다.
꽃망울을 머금은 나무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성질 급한 몇 놈이 시늉이나마 내고 섰다.
찾아낸 아기 꽃망울이 반갑다.
하지만 목련은 오랜 기다림 후에야 만나지 싶다.
---
향기™
백목련
SONY NEX-5
2012.3.14. 수요일 촬영
아침 저녁에 쌀쌀함이 피부에 꽤 남아 있지만
마음은 저 멀리 봄을 그리워 한다.
모처럼 따뜻한 햇볕을 찾아 공원을 거닐었다.
꽃을 바라기는 꿈,
그래도 꽃망울이라도 볼량으로 기대에 찼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개화율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볼 게 없다.
꽃망울을 머금은 나무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성질 급한 몇 놈이 시늉이나마 내고 섰다.
찾아낸 아기 꽃망울이 반갑다.
하지만 목련은 오랜 기다림 후에야 만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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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백목련
SONY NEX-5
2012.3.14. 수요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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