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5.04 테지움, 제주 4
  2. 2011.05.02 산굼부리, 제주 2
  3. 2011.04.26 쇠소깍, 제주 신영 영화 박물관 5
  4. 2011.04.12 성산일출봉,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14




[ 테지움 ]
테디베어 전시관으로 테디베어뿐만 아니라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야생 동물 인형과 올라가거나 만질 수 있는 인형들이 많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드라마 '뉴 하트'의 주인공들과 원더걸스 테디베어, 그리스 신화와 세계 명화, 동화 속 장면들을 재현해 놓은 인형들도 있다.
특히 '슈렉'이나 '웰컴 투 동막골'을 재현해 놓은 미니어쳐 데디베어들이 인기 있다.






























































이곳에서 가장 비싸다는 '헤라' 베어 - 무려 11억 7천만원 (6캐럿 다이아몬드 왕관을 쓰고 있다.)


























제주에서 마지막 식사 - 고기국수^^




이것으로 지난 제주여행을 마무리한다.
참 게으른 포스팅이지만 - 아직 2006년 유럽여행 마지막 부분도 남아있다. *^^* - 그 때를 떠올릴 수 있어 좋다.
따뜻한 햇살 아래 봄나들이 생각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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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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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굼부리 ]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 중 하나.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기생 분화구.  '굼부리'는 제주말로 화산체의 분화구라는 뜻.

해발 400m 평지에 폭발이나 용암 분출 없이 주저앉은 형태로 분화구 깊이는 약 132m, 국내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접시형(마르형) 분화구로 이름이 높다.
생성 시기는 약 13만년 전으로 추정되며, 산굼부리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영화 '연풍연가'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부터이며, 은빛으로 넘실거리는 억새풀과 탁 트인 풍광이 장관이다.


제주에 종종 들르는 아내가 내게 가장 보여주고 싶다던 '산굼부리'
하필 날씨가 좋지 못했다. 세찬 바람과 간혹 흩날리는 비를 맞으며 둘러 본 산굼부리를 소개한다. 



























































가을을 다 보내고 겨울에 찾은 것이 못내 아쉬웠던 곳, 산굼부리.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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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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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소깍 ]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쇠소깍은 용암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맑고 잔잔한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한 곳.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생긴 옥빛의 맑은 물과 항상 18도를 유지하는 용출수가 수영도 가능케 한다. 간만의 차가 심해 밀물일 때 계곡 끝까지 들어갈 수 있다.

원래 일정에 넣지 않은 곳이었는데, 지나는 길에 본 이정표로 인해 (들르지 않으면 아쉬움이 남을 거 같아) 잠시 들러 눈요기만 한 곳이다.









태우를 타야 기암괴석을 잘 볼 수 있었을텐데...



아침 이른 시각이어서 한적했다.







[ 제주 신영 영화 박물관 ]
영화배우 신영균씨가 총 3만여  평의 대지에 3층으로 설립한 영화 박물관.
한국 영화 역사와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황산벌' 등 대표적인 한국 영화와 관련된 전시품을 볼 수 있으며, 
1920~1950년대에 사용되었던 각종 영상 제작기기와 특수 분장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매섭던 칼바람 속에 방문했던 제주는 이제 따뜻한 훈풍을 맞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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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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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 ]
제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히며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
해발 182m로 마치 사발을 뒤집어 놓은 듯 꼭대기가 평평한 형상으로 약 10만 년 전 바다 속에서 수중 폭발하여 분출된 화산체.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
폐교였던 삼달분교를 개조하여 2002년 문을 연 이곳은 1985년 제주에 정착한 후 20년간 제주도만을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작가 고 김영갑 작가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제주 오름과 중산간, 해녀, 마라도 등 제주의 숨은 모습들을 촬영했고, 루게릭병 판정 후에도 작품 활동과 갤러리를 만드는 데 열정을 바친 그의 작품들과 카메라 책등이 남아 있다.





















[ 멸치국수 ]




[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
'지삿개 바위'라고도 불리는, 중문관광단지 동부 해안가에 자리한 천연기념물이자 최고의 비경. 약 25만~14만 년 전, 한라산이 폭발하면서 형성.
주상절리는 암석이 규칙적으로 깍인 기둥 형태를 말하는데, 그 단면이 육각형이나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서 자연의 신비와 장엄함에 감탄하게 된다.



















바다를 대하던 그 때의 마음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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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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