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4. 목요일


로얄 보타닉 가든을 지나 이제 맥콰리스 포인트로 간다. (아래 이미지 중 12번)


로얄 보타닉 가든을 나서 맥콰리스 포인트 쪽으로 걷자 나타난 시설물
예전엔 없었던 것이다.



노천극장이 들어섰다.



해안쪽에서 맥콰리스 포인트 언덕 위로 올라가는 계단 (1996.1.16.(화) 촬영 사진)

노천극장으로 인하여 주변이 너무 복잡해졌다.





















* Mrs. Macquaries Point 미세스 맥콰리스 포인트 *

오페라 하우스에서 둥글게 형성된 팜 코브를 따라 걸으면 뾰족 튀어나온 모서리에 다다르게 된다.
이곳이 바로 미세스 맥콰리스 포인트.
호주 제 2대 총독 맥콰리의 부인은 바다와 가까운 이곳에 나와 멀리 영국 쪽을 바라보며 향수를 달래곤 했다는데, 그녀의 이름을 따서 미세스 맥콰리스 포인트라고 한다.
맥콰리 부인이 앉아서 고향을 그리던 바로 그 자리가 '미세스 맥콰리스 체어'가 되어,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의 기념사진 속 배경이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웃대며 사진 찍기 위해 비켜주기를 기다려도, 먼저 앉은 벤치처럼 생각하는지 좀체 비켜 줄줄 모르던 사람들.



결국 어떤 백인 관광객이 비켜줄 것을 요구하여 빈 자리가 된 맥콰리스 체어






맥콰리스 포인트 언덕 위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맥콰리스 포인트를 이루고 있는 커다란 암석 깊은 곳에 앉아서 한 컷.



이제 예전 사진 한 장을 재현하려 한다.









다음은 위(1996.1.16. (화) 촬영) 사진을, 노천극장으로 인하여 본래 자리에 앉을 수 없어 조금 오른편에 앉아 재현한 사진이다.


















하버 브리지 위를 걷는 사람들






맥콰리스 포인트에서 보는 파노라마 (클릭하면 큰 사진)




이제 다음 일정을 위해 서큘러 키로 돌아간다.









공연중















오페라 하우스 쪽에서 본 미세스 맥콰리스 포인트의 모습






언제봐도 흥미로운 바오밥 나무




오페라 하우스 처마 밑을 지나




























파이런 전망대로 간다.



호주여행도 막바지
파이런 전망대를 보고 나면 모든 일정은 마무리되는 셈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정리하는 동안 마음은 그날 그곳에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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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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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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