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9. 토요일,

오늘은 장크트 갈렌에 다녀오기로 한다.









열차 창가에 있는 미니탁자



루체른 호수(Vierwaldstatter-see)를 옆에 끼고 열차는 달린다.









장크트 갈렌 역



오늘 가장 기대되는 곳은 수도원의 도서관을 보는 것인데 가야할 길을 보여준다.









* Stadtlounge 슈타트라운지 *

일명 '도시라운지'라 불리는 이곳은 스위스에서 가장 큰 야외 응접실로 유명하다. 빨간 카펫이 깔린 듯한 바닥과 편안한 벤치에서 쉬어 갈 수 있다.
건축가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와 멀티미디어 예술가 피필로티 리스트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곳인데 이 도시의 명물이 되었다.



주차공간



여긴 이륜차를 세우는 곳



거대한 응접실









수도원 도착



수도원 가까이 있는 성 라우렌첸 교회


* St. Laurenzenkirche 성 라우렌첸 교회 *

성 라우렌첸 교회는 복음주의에 뿌리를 둔 개신교 교구 교회로 12세기 중반 건축되기 시작.
이 교회는 거의 3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장크트 갈렌의 정치, 종교, 사회적인 중심지가 되었는데 과거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이지역민들의 중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교회의 이름은 로마의 순교자인 로렌스(독일어 Laurenzen)에 기인한다. 현재 스위스 연방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수도원 조감도



먼저 부속 도서관인 Stiftsbibliothek으로 간다.



도서관 입구

사진 촬영 금지여서 사진은 없다. ㅜㅜ





Kathedrale 대성당 내부















성당에 들어서면 대부분 처음 만나는 성수대(?) - 내가 본 것 중 가장 아름답다.









대성당 앞 모습


* Kathedrale 대성당 *

장크트 갈렌 대성당은 1755 ~ 1767년 사이 후기 바로크 시대에 건축된 걸작이다.
아일랜드 수도사 갈루스가 612년 이곳을 성당 건축지로 삼아 719년 수도원이 생겼다. 격변의 역사로 수도원은 1805년 문을 닫아야 했지만 카를링거 왕조 당시의 수도원 건축의 전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제는 두 개의 쌍둥이 탑이 그 옛날을 기리고 있다.










뒷쪽 뜰에 있던 음료대 (도서관 도록에서 본 부조 사진이 인상적이어서 한참을 찾아 다녔는데 음료대 장식이었다.)


















* Erker 퇴장 *

구 시가지 내 보행자 전용 지역에 자리한 가옥들 외벽에 건물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는 111개의 퇴창이 있다.
이 창은 과거 부를 누렸던 성공한 텍스타일 상인들의 집에 설치된 것으로 바깥을 구경하는 용도로 많이 쓰였으며 부를 과시하기 위해 다소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돌아갈 시간이 가깝다.






스위스는 어디서나 이런 모습을 대할 기회가 많다.















이런 모습이었나 - 새삼 루체른 역이 새롭다.



루체른은 여전히 산뜻하다.






마치 옆 동네로 마실다녀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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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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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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