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lichen -> Kleine Scheidegg 맨리헨 전망대에서 클라이네 샤이덱으로 트레킹
사진 - 여행 이야기/Euro-trip VII, 2014 2015. 2. 12. 14:342014.8.8. 금요일,
아침 시간에 뮈렌에 들렀다 라우터브룬넨으로 돌아와
맨리헨 전망대로 가기 위해 벵엔으로 이동.
가운데 조그만 건물이 벵엔 역사
맨리헨 전망대로 올라가는 케이블 카 승강장은 가운데 길로 조금만 가면 오른편에 있다.
점심 준비(벵엔에 올 때마다 들렀던 빵집, 맛있으니까!)
맨리헨 전망대로 가는 곤돌라의 모습
벵엔-맨리헨 간 케이블 카 승강장
표를 사고 입장 (우린 스위스 패스로 50% 할인)
벵엔이 발아래 놓였다. 저 계곡 안에는 라우터브룬넨 마을이 있다.
전망대 도착
맨리헨 전망대 승강장 모습 (승강장에 내려 왼편으로 저 끝 봉우리에 올라가면 사면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1시간 30분 (우리 걸음으론 1시간 50분 또는 2시간 가까이 걸리지 싶다.)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
맨리헨 전망대에서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트레킹 구간은 이렇게 완만한 내리막 길로 조성돼 있다. 겨울엔 왜 폐쇄할 수밖에 없는지 짐작이 간다. 그 많은 눈 속에 길은 흔적도 없을테니까.
그 길은 걷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그리고 편히 쉬어 가는 사람으로 적적하지 않다.
중간에 쉬기에 적당한 곳도 있다.
"주인님은 화장실에 가셨어요."
아직 갈 길이 머니 또 다시 출발
좀전에 내가 쉬었던 곳은 뒤 따른 사람들의 몫
멀리 클라이네 샤이덱이 보인다.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맨리헨 전망대로 향하던 우리나라 처자, 들꽃 담기.
눈 앞에 보여도 아직 갈 길은 꽤 남았다.
앞 서 가는 사람들
뒤 따르는 사람들
이젠 막바지
융프라우요흐에서 클라이네 샤이덱 역으로 돌아오는 산악열차
이제 돌아가야 한다.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아래 마을로 걷는 사람들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치고 루체른으로 돌아간다.
올 때 찍은 교회는 돌아갈 때 또 담겼다.
기대했던 맨리헨 전망대-클라이네 샤이덱 간 트레킹을 마치고 흐믓한 마음으로 루체른으로 돌아간다. 마치 집으로 가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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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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