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손때 묻어 정겨운 물건이 있다.
하지만 첫 눈에 반해 십년지기처럼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도 있는 법.
내 손 안의 컴퓨터이자 노리터인 'iPAD'는 만나기도 전에 나를 설레게 했다.
그리고 내게 와 실망을 주지 않았다.
오랜만에 쓰는 myFavorite의 주인공이 될만큼.




책상 위엔 어느새 하나 둘 사과나무들이 들어섰다.




전원을 켜면 만나는 잠금 화면 모습


가로 본능^^



 첫 화면



페이지를 넘기면...



세로로 세운 모습






아직은 손에 익지 않아 쓰임새는 적지만
이것 저것 만져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실려 바라보는 느낌조차 흥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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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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