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11 번째 - LED Desk Lamp [ Prism Engoth-4400 LED Stand ]
그동안 사용하던 삼파장 스탠드가 있다.
사은품으로 받아 그럭저럭 불편 없이 사용해 왔지만, 그 모양새가 투박하고 높이가 낮아 아쉬움이 있었다.
언젠가 괜찮은 녀석이 생겼으면 했다.
위 사진의 책상은 아내가 사용하는 것이다.
조그만 방에 아내와 내 책상이 있고 책꽂이 그리고 각각 사용하는 컴퓨터가 있다.
천정에 달린 형광등 위치가 아내가 책을 볼 때 조금 어두운 부분을 만든다.
기존 스탠드 조차 잘 사용치 않을 정도로 불편해 하지 않는 것 같지만, 늘 새로운 조명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
모든 기기에 그렇듯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디자인.
하지만 일단 디자인이 맘에 들면 기기의 성능이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편이다.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 삼파장 램프 보다 전기 사용량이 10분의 1에 불과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LED Stand Lamp로 하기로 결정했으나,
사진만으로 결정하기엔 언제나 조심스럽다.
어느 날 마트에서 이 제품을 보았으나, 마음에 결정해 둔 것이 아니었고 높이도 아쉬어 보였다.
그러나 몇 번을 숙고하다가 결국 들이기로 결정.
디자인이 간결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방과 컴퓨터에도 어울리는 White 색상. (아래에 하얀 노트북 - 맥북프로를 들일 계획)
받침대에 붙은 온 오프 스위치 (터치식 - 3단계 밝기) 부분 - 회전이 가능하여 조명 부분을 가로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좌,우 각 30~40도 안팎)
LED 조명인 관계로 저렴한 전기료와 눈부심이 적다는 것이 장점. 갓 부분도 조금 회전가능.
처음엔 크기가 원하는 것보다 작다 여겨 구입을 망설였는데, 책상 위에 놓고 보니 크기도 적당한 편이다.
디자인도 색상도 깔끔하고 세련되어, 볼수록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에 흐믓하다.
4월 첫 주말
봄 나들이 대신 또 한 쪽을 채운다. --- 향기™
'My Favori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Favorite #13 - my Little Restaurant (22) | 2010.06.12 |
---|---|
my Favorite #12 - MacBook Pro (4) | 2010.05.08 |
my Favorite #10 - Aura note premier (8) | 2009.11.28 |
my Favorite #9 - Christmas Carol (24) | 2009.11.07 |
my Favorite #8 - Breakfast (16) | 2009.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