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지극히 '편협한 향기의 여행법'을 담고 있다. 결코 모범답안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
항공권 구입
간략한 일정 짜기
호텔 예약
열차 시각 검색과 열차 예약
신경 쓰이는 일을 대부분 마쳤으니 이젠 하루 하루 어떻게 보낼 것인가 세세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하루 일과를 시간 또는 순서에 따라 나열하고 각 항목에 대해 주요 사항을 적는다.
이동은 어떻게 할 것인가.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면 비용은 얼마가 들 것인가.
보거나 입장할 곳의 요금은 얼마인가.
식사는 어느 곳에서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한가 따위의 자세한 사항을 적어 두면
길거리에 허비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경비에 관한 예산을 세울 수 있고 환전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만든 일정표를 들여다 보자.
표지
전체 여정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달력 모양의 표를 만들어 주요 여행지를 적어 넣었다.
표지를 넘기면
여행에 꾸릴 물품을 꾸러미별로 적어 놓은 소지품 목록이다.
배낭이나 캐리어를 꾸릴 때 이 목록을 보고 하나씩 챙겨 넣는다.
짐을 꾸리는 방법은 개인에 따라 다를 것이므로 배낭이나 캐리어에 넣을 순서에 의해 목록을 작성하면 더 좋겠다.
(위 이미지는 예전 목록이어서 지금은 빠진 것과 새로 추가된 물품도 있다. 개인적인 물품은 지웠다.^^)
다음 장부터는 날짜에 따라 매일 일정을 적은 하루 일정표
여행 정보(안내) 책과 블로그 등에서 얻은 정보이므로 실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대략적인 계획과 예산을 세울 수 있다.
완성된 일정표 사진
이렇게 일정표를 만들어 두면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고 다음 날 할 일과 준비할 것 등을 빠뜨리지 않고 챙길 수 있다.
또한 짐을 꾸려 다음 여행지로 떠날 때 숙소에 물건을 빠뜨리고 가는 일도 없어진다.
다음 포스팅은 이런 저런 '준비물 (Items)'
---
향기™
※ 여행일정표 틀을 원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추가합니다. ※
그동안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보내드리긴 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보내드릴 수 있는 파일은 '코렐드로'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만약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몇 분내에 뚝딱 만드실 수 있는 정도의 것입니다.
내용을 알지 못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부탁하시는 듯 합니다.
보내드릴 수 있는 파일은 아주 간단한 틀이랍니다.
아래 모습의 3쪽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막연한 기대로 부탁하셔서 실망하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여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보탬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젠 제공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여행 이야기 > Euro-trip IV,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Trip under Control (4) | 2011.07.16 |
---|---|
Trip Items 여행 준비물 몇 가지 (14) | 2011.07.13 |
Train Time Table 열차시각 검색 및 예약하기 (4) | 2011.07.06 |
Hotel Reservation 호텔 예약하기 (2) | 2011.07.02 |
Making Itinerary 여행 일정 짜기 (2) | 201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