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다녀 온 유럽이지만 이번 여행은 유달리 기대에 차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은 크리스마스 풍경을 마음가득 그려놓았다.
파리테러, 항공편 변경 등 이런 저런 곡절을 겪으며 떠나야 하는가 불안한 마음도 찾아왔다.
지나고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르지만.
떠나던 날
예전과 다르지는 않다.
장거리 비행에 처음 타는 아시아나 항공을 제외하곤.
탑승수속대 위의 크리스마스 인사가 아름답다.
우린 이제 프랑크푸르트를 향해 날아간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역 - 독일패스(German Rail Pass)를 개시하고 열차시간에 맞춰 달음질. ^^*
공항역에 열차가 25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타고 싶은 시간의 열차를 타긴 했지만 우왕좌왕.
그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여행.
뉘른베르크 도착, 숙소에서 바깥 풍경을 보는 것으로 오늘 하루는 마무리
내일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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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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