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Paris II, France - Chateau de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
사진 - 여행 이야기/Euro-trip II, 2006 2010. 8. 17. 19:482006.8.9. (목) 베르사유 궁전 둘러보기
빠리를 다시 찾은 들뜬 마음 때문인지 일찍 눈을 떴다.
민박집 창 밖으로 만난 빠리의 일출
아득히 사끄레꿰르 대사원 (성심성당)이 보인다.
[ Chateau de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 ]
유럽 최고의 왕권을 자랑하던 부르봉 왕조가 107년에 걸쳐 살았던 절대군주 체제의 대표적 사적지.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먹구름이 몰려 오며 빗줄기가 굵어진다.
베르사유 궁전을 찾은 이유가 거대한 정원을 즐기기 위함이었는데, 엄청난 비바람이 그를 막았다.
체감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지 않았나 싶은 정도로 세찬 비바람이 가져 온 추위에 한참을 떨었다.
무더운 8월을 보내며 그렇게 떨어보긴 처음 ^^*
빠리와의 첫만남이 못내 아쉬어 십 년만에 다시 찾은 빠리.
야간 열차의 돌발 상황으로 어제 오전 시간을 뺏어가더니, 오늘은 세찬 비바람으로 오후 시간을 접어야 했다.
2006년의 유럽 여행이 이탈리아와 체코를 주로 보는 여행이었고,
이동하는 중간에 점을 찍듯 들러가는 빠리의 이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또한번 뼈저린 아쉬움을 심었다.
(다음은 스위스 루쩨른/취리히)
모니터 문제로 작업을 할 수 없어 이번 포스팅은 많이 늦어졌다.
새로운 모니터를 영입하고 채 눈에 익기도 전에 사진 작업을 하다보니 뭔가 어색하다.
남도에 엄청나게 쏟아 부은 빗줄기가 그 해 빠리를 더욱 실감나게 한다.
---
향기™
'사진 - 여행 이야기 > Euro-trip II, 20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D+11] Salzburg, Austria - 짤츠부르크, 오스트리아 (13) | 2010.09.08 |
---|---|
[D+10] Luzern & Zurich, Swiss 루체른 취리히, 스위스 (10) | 2010.08.23 |
[D+8] Paris, France (8) | 2010.08.09 |
[D+7] Venezia II, Italy 베네찌아2 (6) | 2010.07.28 |
[D+6] Venezia, Italy 베네찌아 (18) | 201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