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St. Gilgen, Salzkammergut, Austria 오스트리아 장크트 길겐
사진 - 여행 이야기/Euro-trip IV, 2011 2011. 10. 11. 13:022011.7.27. 수요일.
일정: 바트 이슐 (포스트 버스) → 장크트 길겐 → 볼프강 호수 (증기 유람선) → 장크트 볼프강 → (등산 열차) → 샤프베르크 산 → (등산 열차) → 장크트 볼프강 (포스트 버스) → 바트 이슐
바트 이슐 역 옆, 포스트 버스 정류장
ATS St.Gilgen Busbahnhof (장크트 길겐 포스트 버스 정류장)
정류장 대합실 - 작은 마을이기도 하고 몇 군데 버스 정류장 중 하나로 대합실은 크지 않으나, 우측 화장실은 매우 깨끗.
정류장 가까이엔 Zwolferhorn에 올라갈 수 있는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다.
[ St.Gilgen (장크트 길겐) ]
인구 3,700여 명이 사는 작은 마을로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이며, 그의 여동생 Nananerl(난넬)이 결혼 후 살던 곳이다.
볼프강 호수를 끼고 있어 산과 호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케이블카로 Zwolferhorn에 올라가 호수와 주변 풍경을 감상 할 수도 있고, 또 증기선을 타고 샤프베르크나 장크트 볼프강까지 갈 수도 있다.
마을을 둘러 보자.
Pfarrkirche St.Gilgen
교회 마당에 있는 묘지
모차르트 하우스
모차르트 하우스 앞 길가에 세워진 성인상
(재미있게도 조각이 아닌 합판에 그림으로 그려 세워 놓았다. 나무 때문에 조각이나 동상을 세우기 어려웠을까.^^)
볼프강 호수
장크트 볼프강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
유람선 매표소
볼프강 호수
증기유람선이 떠날 시간을 기다리며 여기 저기 기웃기웃.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아내의 도촬 사진^^)
도로곁 이정표 - 친절하게도 운동 코스도 안내되어 있다.
이른 아침 밝게 빛나는 태양과 반짝이는 호수,
거기에 편안함과 느긋함을 누리는 사람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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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다음 포스팅은 볼프강 호수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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