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맞는다.
다를 것 없는 하루.
하지만 가을이 보이는 9월의 첫 날.
붉어오는 하늘 빛이 힘이 되고
솟구치는 뜨거움이 어둠을 물리친다.

오늘을 맞으며
또 한 장의 사진이 남았다.



오늘 아침 붉어오던 여명을 보았다.




그래 또 하루를 맞는다. 9월의 아침이다.


늘 거기 떠오르는 네가 고맙다.






9월에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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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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