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은 킹스 파크 4편



[ King's Park 킹스 파크 ]

호주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넓고 푸른 공원이다.
그러나 퍼스의 '킹스 파크'는 이름 그대로 아무도 따를 자 없는 왕같은 공원이라 할 수 있다.
킹스 파크에서 퍼스 시내를 내려다보는 순간, 이 표현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현대적인 도시의 스카이 라인과 유유히 흐르는 스완 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킹스 파크에서 바라보는 퍼스는 호주의 어느 도시보다 아름답다.
특히 시야를 가리는 어떤 방해물도 없이 탁 트여 강 건너 사우스 퍼스와 멀리 캐닝 강까지도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자랑한다.

400ha에 이르는 넓은 공원에서 최고의 전망 포인트는 전쟁기념탑 부근.
제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와 전사자의 이름을 적어둔 참전용사 기념비에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록도 적혀있다.
봄이면 공원 어디를 가더라도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야생화가 장관이다.

(인용: 랜덤하우스 간, '호주100배즐기기'에서)



오늘 포스팅은 킹스 파크의 이모 저모








































































































































































































행복했던 시간들
---
향기


Copyright (C) 2013. Hyanggi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Posted by 향기™
,



지난 포스팅에 이은 킹스 파크 3편




[ King's Park 킹스 파크 ]


호주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넓고 푸른 공원이다.
그러나 퍼스의 '킹스 파크'는 이름 그대로 아무도 따를 자 없는 왕같은 공원이라 할 수 있다.
킹스 파크에서 퍼스 시내를 내려다보는 순간, 이 표현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현대적인 도시의 스카이 라인과 유유히 흐르는 스완 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킹스 파크에서 바라보는 퍼스는 호주의 어느 도시보다 아름답다.
특히 시야를 가리는 어떤 방해물도 없이 탁 트여 강 건너 사우스 퍼스와 멀리 캐닝 강까지도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자랑한다.


400ha에 이르는 넓은 공원에서 최고의 전망 포인트는 전쟁기념탑 부근.
제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와 전사자의 이름을 적어둔 참전용사 기념비에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록도 적혀있다.
봄이면 공원 어디를 가더라도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야생화가 장관이다.


(인용: 랜덤하우스 간, '호주100배즐기기'에서)



오늘 포스팅은 킹스 파크에서 바라보는 퍼스의 풍경들
































































































































(클릭하면 큰 사진)






맑고 밝은 봄 햇살
따뜻한 4월에
멋진 그곳이 더욱 눈에 선하다.

Copyright 2013. Hyanggi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
향기








Posted by 향기™
,



지난 포스팅에 이은 킹스 파크 2편



[ King's Park 킹스 파크 ]

호주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넓고 푸른 공원이다.
그러나 퍼스의 '킹스 파크'는 이름 그대로 아무도 따를 자 없는 왕같은 공원이라 할 수 있다.
킹스 파크에서 퍼스 시내를 내려다보는 순간, 이 표현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현대적인 도시의 스카이 라인과 유유히 흐르는 스완 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킹스 파크에서 바라보는 퍼스는 호주의 어느 도시보다 아름답다.
특히 시야를 가리는 어떤 방해물도 없이 탁 트여 강 건너 사우스 퍼스와 멀리 캐닝 강까지도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자랑한다.

400ha에 이르는 넓은 공원에서 최고의 전망 포인트는 전쟁기념탑 부근.
제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와 전사자의 이름을 적어둔 참전용사 기념비에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록도 적혀있다.
봄이면 공원 어디를 가더라도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야생화가 장관이다.

(인용: 랜덤하우스 간, '호주100배즐기기'에서)


오늘 소개하는 것은 전쟁기념탑











한국전쟁에 관한 기록도 있다.












다른 각도에서 본 전쟁기념탑




















기념탑 아래로 내려가면










각 전쟁과 전사자들의 명단이 외부와 내부에 빼곡히 적혀있다.


















돌아나오는 길에 찍은, 영혼을 기리며 계속 타오르는 불꽃


원형 구조물에 새겨진 글귀가 그들을 기리는 의지를 보여주는듯.



바닥에 주저앉아 사진을 찍는 내 모습이 재미있었던지 아내는 그 모습을 이렇게 남겨 놓았다. ^^ 




어느 나라에서든 앞서 간 선조가 지켜내려 했던 가족과 조국을 향한 사랑이 가슴 뭉클하게 한다.
이 전쟁기념탑에서 바라보는 퍼스의 시원한 풍경이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는듯 하다.
---
향기









Posted by 향기™
,



2013.1.17. 목요일

퍼스 마지막 날이자 서호주를 떠나는 날.


아침 일찍 눈을 뜨자 창밖을 본다.







오늘은 아직 들르지 못한 곳을 찾아 퍼스 여정을 마무리하려한다.

먼저 가장 가고 싶었던 킹스 파크로 향한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러 길 안내를 받고, 퍼스 중심부에서 레드 캣 (무료)버스를 타고 19번 Ord Street 정류장에서 내렸다.

공원 경계선에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알려준듯 하다. 얼마 걷지 않아 공원 경계에 도착했고 길을 따라 들어섰다.

하지만 예상했던 모습이 아니다.

결국 우린 공원 옆에 있는 길목으로 들어선 것이었고, 공원을 모두 둘러 본 후 정문으로 나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20번 Havelock Steet 정류장에서 내리는 편이 공원을 둘러보기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다.
(이 정류장이 공원 정문 건너 편에 있다.)


포스팅은 정문으로부터 시작한다. 



공원 정문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는 공원 앞 교차로


환영합니다.






정문에서 공원 내부로 들어가는 진입로


진입로가 끝나는 즈음에서 뒤돌아 본 모습.

 이 부근에 휴게실과 참전용사 기념비 등 주요 시설이 있고 공원(Western Australian Botanic Garden)이 시작된다.



[ King's Park 킹스 파크 ]

호주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넓고 푸른 공원이다.
그러나 퍼스의 '킹스 파크'는 이름 그대로 아무도 따를 자 없는 왕같은 공원이라 할 수 있다.
킹스 파크에서 퍼스 시내를 내려다보는 순간, 이 표현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현대적인 도시의 스카이 라인과 유유히 흐르는 스완 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킹스 파크에서 바라보는 퍼스는 호주의 어느 도시보다 아름답다.
특히 시야를 가리는 어떤 방해물도 없이 탁 트여 강 건너 사우스 퍼스와 멀리 캐닝 강까지도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자랑한다.

400ha에 이르는 넓은 공원에서 최고의 전망 포인트는 전쟁기념탑 부근.
제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와 전사자의 이름을 적어둔 참전용사 기념비에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록도 적혀있다.
봄이면 공원 어디를 가더라도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야생화가 장관이다.

(인용: 랜덤하우스 간, '호주100배즐기기'에서)








야! 바오밥 나무다.















* Pioneer Women's Fountain *
































* Water Garden Pavillon *







































(사진이 많은 관계로 다음 포스팅으로......)





이번 여행을 마치고 난 얼마 후, 아내가 내게 물었다.

"퍼스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였어요?"

난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

"킹스 파크가 가장 좋았는데요."

"나랑 같네요."

아내가 맞장구쳤다.



만약 킹스 파크에 가지 못했다면 퍼스에 대한 인상이 지금과 달랐을 거라고 생각한다.
킹스 파크를 생각하면 퍼스에 다시 가고픈 마음이 드는 정도니까.
---
향기









Posted by 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