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1 ] 2014.8.1. 금요일

취리히 공항에 늦은 시간에 도착한 연유로 취리히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동이 트자 곧바로 여장을 챙겨 루가노로 향했다.


취리히 중앙역 (Zurich Hbf)



여행을 준비하며 열차 검색을 하다보면 자주 언급되는 역 중 하나인 Arth-Goldau, 이름만으로도 반갑다.



루가노로 향해 갈수록 창밖 풍경은 더 다이내믹해진다.












Bellinzona(벨린초나) 역, 루가노에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다.





루가노 숙소






숙소에서 내다 본 루가노 호수








오후 일정이 만만찮으니 점심은 간단하게!



내일은 열차 이동해야 하니 역으로 올라가는 푸니쿨라 승강장을 확인해 두자. Piazza Cioccaro(치오카로 광장)






푸니쿨라 승강장에서 호숫가로 내려오는 길목인 Piazza della Riforma(리포르마 광장)















루가노 호수 유람선 선착장









Chiesa Santa Maria degli Angioli(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교회)















한참을 서있게 만드는 웅장한 벽화




조그맣지만 아름다운 루가노 하이드 파크





















하이드 파크에서 파라디소 지구에 이르는 호반 산책로









호반산책로를 따라 걷고 싶은 마음을 잠시 접고, 유람선을 타러 하이드 파크를 다시 가로질러 되돌아 간다.























Gandria(간드리아 마을)과 Morcote(모르코테 마을)로 가는 유람선






오늘 주요 관심지 Morcote를 향해 간다.






기차를 타고 루가노에 가까워지자 내리기 시작한 비로 염려됐던 루가노의 첫날은
이렇게 화사한 하늘을 보이며 마음을 흡족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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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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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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