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4. 목요일

일찍 눈을 떴으니 아침 산책의 기회

하버브리지로 GO!


숙소가 락스지구에 있던 관계로 하버브리지로 아침 산책을 할 수 있어 참 좋다는 생각에 발걸음도 가볍다.



BRIDGE STAIRS






하버브리지 차도와 만나는 인도 입구



천천히 걸으며 아래도 내려다 보고



드디어 하버브리지 진입



벌써 이곳을 걷고 뛰는 사람들이 보인다.






언제 봐도 황홀한 오페라 하우스와 서큘러 키 풍경.



오늘 오후에 오를 파이런 전망대 입구도 지나고. (이른 시간이니 문은 닫혀 있다.)





















반대편 쪽 교각. 조깅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하버브리지로 산책을 나온 건 하버브리지 위를 한번 걸어보는 것도 있지만, 더 큰 기대는 다음 각도의 오페라 하우스 모습을 보는 것이었다.



건너편 Jeffrey Street Wharf 주변 풍경



하버브리지에서 제프리 스트리트 와프 쪽으로 내려간다.



St. John's Angelican CHURCH by the BRIDGE, kirribilli






다리 밑, Bradfield Plaza















Jeffrey Street Wharf





















벤치에 앉아 잠깐 쉬며 건너편 락스 지구와 서큘러 키를 당겨 담다.






다리 아래 길을 돌아



루나 파크 앞으로






루나 파크 앞 페리 선착장, Milsons Point Luna Park Wharf 에서 페리를 타고



서큘러 키를 향해 돌아간다.












서큘러 키 선착장 도착




가뿐하게 아침 산책을 즐겼으니, 선착장 앞 RoSSiNi 레스토랑 카페에서 모닝 커피 한 잔 사들고 현대미술관 앞 벤치로 간다.






하버브리지를 걷는 즐거움과 오페라 하우스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
시원한 아침 바람과 여유로운 산책 그리고 서큘러 키를 가로지르는 페리의 상쾌함,
모든 것이 어우러진 '아침 보내기'는 구름 낀 하늘의 아쉬움을 크게 느끼지 않게 하기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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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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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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