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추적 가는 비가 내리는 날.
촉촉히 적셔진 대지는 풀과 나무와 꽃을 내면 좋으련만.
땅에 끌리는 옷자락처럼 그저 겨울 끝을 맴돈다.

든든한 점심이
봄을 기다리는 갈증을 채우진 못해도.

오늘도 마음은 저 봄 속에 먼저 가있다.

















향기의 다른 블로그에서 가져온 봄 사진들.
http://panoramic.tistory.com/




촉촉히 적신 대지처럼 내 마음도 봄향기에 그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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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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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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