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여행을 돌아보는 회상기다.
기억이 가물거려 잘못된 정보가 있을지 염려스럽기도 하지만
그 때를 돌아보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



2009.7.26 목요일
나이아가라에서 둘째 날.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에서 잠깐 시간을 보낸 후, 토론토를 거쳐 런던으로 간다.
내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형님 가족들과 함께 휴식할 작정이다.

아침에 잠깐 공원에서 쉬어 갈 것이니
간단한 포스팅이 되겠다.


Clifton Hill (클립턴 힐)의 아침


Tim Hortons (팀 홀튼, 캐나다 제일의 커피 체인점)에서 모닝 커피와 간단한 음식을 사들고 공원으로 간다.


한적한 Queen Victoria Park (퀸 빅토리아 공원)




여전히 폭포 소리가 요란한 고요한(?) 아침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아침 공기를 들이킨다.




삼각대를 이용한 셀카놀이^^






사람이 있으면 어김없이 나타나 먹을 것을 요구(?)하는 녀석. 앉아 있는 벤치에 올라오는 것도 주저 않는다. 먹지는 않고 사진만 찍는다며 그냥 돌아가는 녀석.^^


이 녀석은 결국 쿠키 한 조각 받아 들었다.



다시 쉽게 오겠나 싶으니, 폭포에 눈도장 한 번 더 찍었다.









아쉽지만 돌아가야 한다.

오른편 성같은 곳은 어제 밤 폭포에 조명을 비추던 조명탑.


조명시설



이 멋진 화단을 가진 곳은...

Niagara Parks Police (나이아가라 공원 경찰서)




Transit Terminal City of Niagara Fall (나이아가라 버스 터미널)로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탔다. - 특별예우석


토론토행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 터미널 가까이에 있는 기차역


토론토 도착, 이제 런던(London in CANADA)행 버스를 또 기다린다.
오후 내내 버스 여행 - 그레이 하운드는 우리 고속버스 운행 초기에 활약한 적이 있어 그 기억이 새롭고 반갑다.


런던 위치


런던 도착

가족들과 만나... 또 팀 홀튼 커피점에서....도란 도란.





간단하나마 오늘 포스팅 끝. ^^





오늘도 행복한 하루,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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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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