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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7 I Like Wide Screen.

I Like Wide Screen.

향기는... 2009. 5. 7. 12:17



비약적으로 변모하고 발전해 가는 주변 환경이 어지럽다.
아날로그부터 돼지털까지 전자기기를 좋아한다.
만지고 사용하는 기기들의 다양한 기능에 간혹 어리둥절 하기도 하지만
꽤나 유용하게 다루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나도 자동화기기 앞에서 젊은이의 안내를 받아야 하는 때가 오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하다.

이제 제목에 쓴 와이드 이야기를 해보자.
대표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그렇듯 왜 이리도 많은 포맷이 존재할까.
사이즈도 방식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하나로 통일하면 좋겠는데 말이다.
말 그대로 젤 좋은 것으로 쓰면 될텐데... (이건 바람이겠죠?)

어느 날 3:4 TV 화면이 넓어졌다.
16:9 와이드 화면이 우리 눈에 가장 이상적인 비율이라나 뭐래나 하면서...
거기엔 다른 이론도 만만찮게 많지만 어찌됐던 그렇게 대중적이 되나 보다 했다.
아니 그러길 바라고 있다는 것이 맞겠다.

사진의 사이즈도 천차만별
두 손 들었다.

조그만 모니터을 쓰던 - 800*600이 대세였던 - 시절엔 찍어온 필름을 그 사이즈로 스캔하여 보관 했다.
지금 모니터로 보면 화면 가운데 앙증맞게 앉아 있다. *장!
지금도 종종 필름이나 사진을 스캔할 일이 있는데, 어떤 사이즈로 저장할 것인가 고민스럽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나름의  기준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
크기는 몰라도 비율은 16:9 와이드로 가자 생각한다.

[hyanggi's in HONEYMOON]의 사진은 16:9  Wide 비율을 유지할 생각이다. (물론 세로 사진의 경우는 예외가 되겠다.)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내 홈시어터의 120인치 와이드 스크린에서 부터
LCD TV, Computer Moniter, 블로그의 사진까지
난 Wide Screen을 원한다.

"I Like Wide Screen!"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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