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8. 수요일, 리기산에 갔던 날.




오늘 포스팅은 지난 번에 이어 리기 쿨름 정상에서 시작한다.


































리기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주변 마을 풍경들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레스토랑이 있어 거기서 잠깐 쉬기로 했다.








호텔 안 레스토랑 모습 (오른편 안쪽이 음식을 고르고 계산할 수 있는 곳)



쉬었으니 이제 내려 간다.


리기산은 겨울 시즌에도 트레킹이 가능하다.
























Rigi Kaltbad 리기 칼트바트 도착 (저 둥근 건물 속 나선계단을 내려가면 케이블 카 승강장이 나온다.)


케이블 카를 타러 매표소 앞을 지난다. (표를 구입할 수도 있고 패스나 왕복권은 보여 주고 지나면 된다.)


베기스 도착




베기스를 뒤로 하고 루체른으로 돌아간다.












송신탑이 서있는 봉우리가 리기 쿨름








루체른 도착


언제나 멋진 호프교회






호프교회의 명물, 아름다운 음색으로 유명한 오르간.















오늘 포스팅도 아내가 담아준 사진으로 마무리.








늘 좋은 날씨를 보여 준 리기 쿨름, 익숙한 모습이 새삼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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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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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6. 월요일,

이른 아침 체르마트를 떠나 몽트뢰-루체른 구간의 골든패스 라인을 즐기고 루체른에 도착.



재빨리 숙소에 짐풀고. (세번째 묵는 숙소라서 편안.)


루체른 중앙역


루체른 호수와 호프 교회 모습은 늘 변함없다.




눈덮힌 카펠교의 모습은 처음이다.




Jesuitenkirche (루체른 예수 교회)








시청사
















루체른 중앙역은 루체른 페스티벌 준비로 한창이다.








어둠이 깔린 루체른 거리에 눈이 내린다.




























눈 속에서 보낸 하루,
그 마지막 시간까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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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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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6. 수요일, 리기산에 올랐던 우리는 이제 베기스를 거쳐 루체른으로 돌아간다.



베기스 유람선 선착장

























































































































































늘 흡족한 루체른 다시보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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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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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6. 수요일, 리기 쿨름에 올랐다 이제 베기스를 향해 간다.











Rigi Klum(리기 쿨름)에서 아랫마을 Rigi Kaltbad(리기 칼트바트)까지 산책하며 내려간다.
























아스-골다우로 가는 열차



비츠나우로 내려가는 열차

































리기 칼트바트의 케이블 카 승강장이 보인다. 원형 구조물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베기스로 가는 케이블 카를 탈 수 있다.















리기 칼트바트






베기스로 가는 케이블 카를 타려면 이 나선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케이블 카를 내려 베기스 선착장까지도 한참을 걷는다.
























루체른으로 돌아가는 유람선




리기산은 루체른 호수를 가르는 유람선과 비츠나우-리기 쿨름 간 산악열차, 그리고 트레킹과 케이블 카의 조합으로 참 아기자기한 라운드 트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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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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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6. 수요일, 리기 산에 가는 날.


루체른 중앙역 앞에 있는 유람선 선착장에서 비츠나우로 가는 유람선을 탄다.



유람선 선착장















루체른의 랜드마크, 호프 교회









멋진 산, 필라투스









검표 (2층은 일등석, 많은 사람들이 아래 이등석으로 쫒겨났다.^^)



























Weggis 베기스


















Vitznau 비츠나우가 시야에 들어온다.






비츠나우에서 내릴 사람들 (헉! 겨울 시즌만 생각하고 방심)



비츠나우 선착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리기 쿨름으로 가는 열차가 기다리고 있다.






겨울 시즌만 생각하고 늑장을 부렸더니 마음이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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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paper2U! 2014-7 (향기의 7월 바탕화면) ]










7월, 뜨거운 열기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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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위 바탕화면을 사용하시려면 
http://wallpaper2u.tistory.com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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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 2014.1.15. 수요일,
리기산에 올랐던 날.

그 산행을 끝내고 한적한 오후 루체른을 걷다.


































































































여기가 어디든 무엇이든 관계없이 그냥 걷는 아늑함,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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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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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 2014.1.15. 수요일,
리기산에 올랐던 날.


루체른 중앙역



루체른 중앙역 바로 앞에 있는 유람선 선착장



선착장 매표소



기대에 찬 마음과 달리 루체른은 아직 안개에 싸여 침묵하고 있다.






대기중인 유람선






안개를 뚫고 태양이 빛난다.





















루체른 시내가 멀어져 간다.



아름다운 피어발트슈테터 호수(멀리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필라투스 산)






* Rigi Klum 리기산 *

19세기부터 알프스가 바라보이는 전망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산.
가 마크 트웨인의 작품으로 유명해졌다.
그 아름다운 모습 덕에 '산들의 여왕'이라 불리운다.


리기산에 다녀오는 방법은
루체른 중앙역 앞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베기스에서 내려 로프웨이와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 쿨름 정상에 이르거나 유람선으로 비츠나우까지 간 다음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 쿨름 정상까지 가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츠나우까지 간 후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 쿨름에 이른 후, 내려오는 길에 리기 칼트바트 역에서 내려 로프웨이를 타고 베기스로 내려와 다시 유람선으로 루체른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선호한다.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전구간 패스로 이용할 수 있고,
유레일 패스 소지자는 유람선은 패스로, 나머지 구간은 50% 할인된다.)






베기스를 지나고



비츠나우에 이르면



리기 쿨름으로 가는 등산열차가 기다리고 있다.





















이 교회가 나타나면 정상에 다다른 것















리기 쿨름 역에서 정상까지 원만한 코스와 가파른 코스를 이르는 이정표가 재미있다.



리기 쿨름 정상


















등산열차를 다시 타고 내려 가다 Rigi Kaldbad(리기 칼트바트) 역에서 내리면 베기스로 내려가는 로프웨이를 탈 수 있다. (여름철에는 리기 쿨름에서 이 칼트바트 역까지 트레킹하는 이가 많다.)



나선 계단을 내려가면 베기스로 내려가는 로프웨이 승강장이 나온다.












베기스 선착장






유람선을 타고 루체른으로 돌아간다. 저 앞에 보이는 송신탑이 있는 봉우리가 조금 전 올랐던 Rigi Klum이다.






안개 걷힌 루체른이 우릴 맞는다.



루체른의 랜드마크인 호프 교회 쌍탑









루체른 방문 세 번만에야 이렇게 화창한 하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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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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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2014.1.14. 화요일,
바르셀로나에서 스위스 항공으로 취리히로 이동하고 다시 루체른으로 간다.










Zurich Flughafen (취리히 공항역)



Luzern HB (루체른 중앙역)







































허접한 야경 사진들
아무래도 다시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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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10. (목) 지난 추억 속으로 - 스위스 루체른과 취리히
하루 일정으로 지난 추억을 되살려 보는 날

밤 열차로 아침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취리히 도착. 십 년만에 다시 찾은 곳인데도 예전 그대로의 모습임을 금세 알 수 있다.






역내 코인라커에 짐을 두고서,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에 둘러본 취리히역 앞 모습.






07:50 경 루체른 도착, 역시 두 번째 찾은 루체른에서 옛 기억 더듬기에 들어간다.

루체른 역






역을 나서면 바로 대하는 Vierwaldstatter see (피어발트슈테터 호수)









역 앞 선착장에서 우편 시립미술관에 이르는 풍경 (12컷을 모은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임)


호수를 둘러볼 수 있는 페리가 떠나는 선착장




[ Kapellbrucke (카펠교) ]
루체른의 상징이며 유럽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1333년에 세워졌으면 200m 길이의 다리 전체에 지붕이 덮여 있는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다.
지붕 천정에는 17세기에 루체른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수호성인을 새긴 110장의 판화가 걸려 있다.
다리 끝에는 8각형의 물탑이 있는데 보물이나 각종 서류를 보관했다. (현재는 기념품점)


















피어발트슈테터 호수 (루체른 역 건너편에서 본 모습)






호수와 멋지게 어우러진 시립박물관과 루체른 역사의 모습




[ Hofkirche-Sakristei (호프교회) ]
루체른 사진임을 즉시 알아보게 하는 모습을 지닌 호프교회






호프교회 앞에서 뒤돌아 본 시가지 모습



호프교회 내부






교회 왼편 주랑, 정원인가 하였더니


아름답기까지한 교회묘지다.





[ Lowendenkmal (빈사의 사자상) ]
덴마크의 유명한 조각가 토르발트젠의 작품.1792년 빠리 튈르리 궁전에서 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뜨를 보호하려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조각.
죽어가는 사자의 모습에서 몰락한 왕가와 그들을 지키려는 용병의 슬픔이 보인다.





루체른 시내 조그만 광장







[ Spreuebrucke (쉬프로이어 다리) ]
1408년에 세워진 것으로 카펠교의 명성에 가려있어도 옛모습을 잘 간직한 의미있는 다리. 카펠교처럼 다리를 덮은 지붕에 67개의 그림이 걸려 있다. (카펠교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









피어발트슈테터 호수로 부터 흘러내리는 물줄기. 양과 속도가 엄청나다.













취리히로 돌아 와, 추억을 더듬으며 이리기웃 저리기웃 거린다.

취리히 공과대학으로 올라가는 폴리반 (대중교통 수단 중 하나)




[ Grossmunster (대성당) ]
12세기부터 100여 년에 걸쳐 지은 스위스 최대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


대성당에서 리마트강 건너편에 보이는 Fraumunster (성모성당)






성모성당에서 바라 본 대성당



성모성당쪽 강변에서 바라 본 대성당. 빅토르 위고가 이 대성당의 종탑을 가리켜 '후추가루통'이라 불렀다는 말이 생각나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취리히 역으로 되돌아 가는 도중 만난 시가지 모습






취리히 역 앞 광장



취리히 역의 멋진 모습








모두 눈에 익어 부담없는 하루를 보냈던 루체른과 취리히를 뒤로 하고
이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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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니터 색감에 자신이 없다.
여전히 오늘도 땀이 흐르고 의자는 뜨겁다.
그래도 승리하는 하루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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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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