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8. 금요일,

아침 시간에 뮈렌에 들렀다 라우터브룬넨으로 돌아와

맨리헨 전망대로 가기 위해 벵엔으로 이동.











가운데 조그만 건물이 벵엔 역사




맨리헨 전망대로 올라가는 케이블 카 승강장은 가운데 길로 조금만 가면 오른편에 있다.


점심 준비(벵엔에 올 때마다 들렀던 빵집, 맛있으니까!)


맨리헨 전망대로 가는 곤돌라의 모습


벵엔-맨리헨 간 케이블 카 승강장


표를 사고 입장 (우린 스위스 패스로 50% 할인)




벵엔이 발아래 놓였다. 저 계곡 안에는 라우터브룬넨 마을이 있다.




전망대 도착










맨리헨 전망대 승강장 모습 (승강장에 내려 왼편으로 저 끝 봉우리에 올라가면 사면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1시간 30분 (우리 걸음으론 1시간 50분 또는 2시간 가까이 걸리지 싶다.)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




























맨리헨 전망대에서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트레킹 구간은 이렇게 완만한 내리막 길로 조성돼 있다. 겨울엔 왜 폐쇄할 수밖에 없는지 짐작이 간다. 그 많은 눈 속에 길은 흔적도 없을테니까.








그 길은 걷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그리고 편히 쉬어 가는 사람으로 적적하지 않다.


중간에 쉬기에 적당한 곳도 있다.


"주인님은 화장실에 가셨어요."




아직 갈 길이 머니 또 다시 출발


좀전에 내가 쉬었던 곳은 뒤 따른 사람들의 몫


멀리 클라이네 샤이덱이 보인다.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맨리헨 전망대로 향하던 우리나라 처자, 들꽃 담기.




눈 앞에 보여도 아직 갈 길은 꽤 남았다.








앞 서 가는 사람들


뒤 따르는 사람들








이젠 막바지








융프라우요흐에서 클라이네 샤이덱 역으로 돌아오는 산악열차












이제 돌아가야 한다.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아래 마을로 걷는 사람들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치고 루체른으로 돌아간다.


올 때 찍은 교회는 돌아갈 때 또 담겼다.






기대했던 맨리헨 전망대-클라이네 샤이덱 간 트레킹을 마치고 흐믓한 마음으로 루체른으로 돌아간다. 마치 집으로 가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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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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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2014.1.16. 목요일,
루체른 -> 인터라켄 -> 벵엔 -> 맨리헨 전망대

겨울 속으로 간다.



인터라켄 동역에 우릴 태워다 줄 열차



루체른 -> 인터라켄 이동 중 차창밖 풍경들





















인터라켄






인터라켄 동역 가까이에 있는 유스호스텔 (완공된줄 알았더면 여기 묵었을텐데 아쉽다.)



인터라켄 동역 앞 Coop



인터라켄 동역



"벵엔 갈거예요."






라우터브룬넨 역






라우터브룬넨 마을






벵엔 도착















맨리헨 전망대로 올라가는 로프웨이 승강장



스키를 매지 않은 사람은 우리뿐 ^^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트레킹 코스 폐쇄













Coop에 들러 먹거리를 사들고 백패커스로 가는 우리나라 젊은이들






그 모습에서 여름을 생각해낼 수가 없다.
겨울에 보는 맨리헨은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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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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