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2009. 7. 7. 10:53

출근 신호대기 중 (손전화로 찰칵!)




새벽부터 내리는 장맛비는
심술을 퍼붓고
나아가긴 힘들어도

당신의 날개 아래 두어
눈동자처럼 지키심을
평안으로 아니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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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