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2014.1.8. 수요일


잘츠부르크에서 옮겨 와, 숙소에 체크 인하고 거리로 나섰다.

이번 뮌헨 방문은 아주 오래 전 가봤던 퓌센에 들르기 위한 것이어서
체류기간도 짧으니 도시 전체를 다 볼 수는 없고
지난 번에 가보지 못한 곳과 다시 보고 싶은 곳을 들렀다.



먼저 슈바빙에 갔다가 레오포르트 거리를 따라 산책하며 마리엔 광장 주변을 거닐면
자연스레 숙소로 돌아오는 루트.










* Schwabing 슈바빙 *

Leopord Strasse (레오포르트 거리) 일대에 위치한 슈바빙은 뮌헨에서도 분위기 봏은 곳으로 꼽히는 곳.
학생과 예술가들의 집합소로 이들이 모이는 카페와 주점 극장 재즈 카페들은 슈바빙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에는 뮌헨에서 유학생활을 한 전혜린의 수필집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를 통해 알려졌다.















슈바빙의 상징, Walking Man (아래 서 있는 사람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점심 식사 ^^


























* Siegestor *































* Hofgarten *
















* Theatinerkirche (Theatine Church) *









































* Marienhof *




















* Marienplatz und Neues Rathaus 마리엔 광장과 신 시청사 *




* Neues Rathaus 신 시청사 *

1909년에 완공된 네오 고딕 양식의 시청사는 뮌헨과 마리엔 광장의 대표적 건물 중 하나.
꼭대기는 동상, 벽면 곳곳은 조각으로 장식돼 있는데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움직이는 인형 시계 Glockenspiel (글로켄슈필)이 있어 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광장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슈바빙의 깊은 인상과 맛있던 음식, 그리고 다시 만난 인형 시계
시간을 잊게 하는 여행의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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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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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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