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 여행 사진을 들춰보며, 그 때로 돌아간다.
아물거리는 기억을 쥐어짜는 고통을 피해, 정보 보단 그 때 즐거웠던 모습들을 들여다 보며 추억을 노래하려 한다.
여행기가 아닌, 그냥 사진첩을 들추며 마냥 즐겁길 원한다.


[D-day] 2006.7.31 (월)
모두 뒤로 한 채 떠나는 즐거움을 누리다.


몇 달 동안 꿈꾼 그 곳을 향한 마음.



마음 분주한 사람들.


날다



뒤적이는 손끝에 가벼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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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Posted by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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